저혈당증
- 최초 등록일
- 2015.10.07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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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저혈당을 의심하게 하는 증상
1. 교감신경계 반응
2. 신경당결핍증
Ⅱ. 공복시와 식후 혈당치 변화
Ⅲ. 저혈당의 원인
1. 체외적 원인
2. 체내적인 원인
Ⅳ. 저혈당환자의 진단
1. 병력
2. 이학적 검사
3. 진단
Ⅴ. 저혈당의 치료
1. 저혈당의 예방
2. 급성 저혈당의 치료
3. 특별한 경우의 원인치료
본문내용
저혈당 (hypoglycemia)
저혈당이란 정상적으로 혈당이 변화할 수 있는 범위의 최소치보다 혈당치가 더 떨어졌을 경우를 말한다.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에서 저혈당이란 전혈에서 혈당치가 약 50mg/dL (2.8mmol/L)이하를 말하나 보고자에 따라서는 약 45mg/dL(2.5mmol/L)이하를 말한다. 이러한 기준은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은 혈당치가 약 55mg/dL(3.0mmol/L)이하인 경우에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있다는 연구에 그 근거를 두고 있고, 영아의 경우에는 태어난 후 첫 48시간동안은 30mg/dL(1.7mmol/L)이하의 경우에 인지기능이 저하되며, 이때는 혈당치가 20mg/dL(1.1mmol/L)이하를 저혈당이라 분류한다.
Ⅰ. 저혈당을 의심하게 하는 증상
1. 교감신경계 반응
혈당치가 떨어지는 속도가 빠를 때 주로 나타난다. 여기에는 얼굴이 창백해지고, 발한. 빈맥, 심계항진, 공복감, 불안, 초초감과 떨림이 동반된다.
2. 신경당결핍증
뇌세포가 필요한 포도당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면 신경당결핍증을 유발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뇌세포가 정상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포도당치는 개인차이가 있으나 나이가 많을수록 높은 경향을 보인다. 이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초기에는 피로감, 짜증스러움이 나타나고, 더 진행되면 두통, 졸림과 복시, 일시적인 감각 및 운동의 실조, 경련, 의식소시 등을 동반할 수 있으며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다. 신생아에게서 저혈당 증상은 인식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신생아에게서 고음조 울음소리(high-pitched cry), 청색증, 호흡곤란, 무호흡, 설치고 몸을 꼬거나, 전신경련 등이 있으면 저혈당증을 의심해 보아야 하고 좀 더 나이가 든 어린이에서는 잦은 하품, 이상한 행동, 몸을 꼬거나 창백한 얼굴, 이상감각, 시력이상, 집중력 소실 등이 있으면 저혈당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Ⅱ. 공복시와 식후 혈당치 변화
포도당은 중추신경계 유지에 꼭 필요한 연료로 작용하므로 공복시와 식후의 혈장 포도당의 농도는 60mg/dL에서 150mg/dL(3.3~8.6mmol/L)로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
참고 자료
당뇨병학. 대한당뇨병학회. 고려의학.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