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국가,전쟁 k.월츠
- 최초 등록일
- 2015.10.07
- 최종 저작일
-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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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제1장 : 서문
2. 제2장
1) 첫 번째 이미지 : 국제분쟁과 인간 형태
2) 비판적 고찰
3. 제3장 : 첫 번째 이미지를 통한 분석의 함의 (행동과학과 국가 간 분쟁의 감소)
4. 제4장 : 두 번째 이미지 (국제분쟁과 국가의 내부 구조)
5. 제5장 : 두 번째 이미지를 통한 분석의 함의 (세계사회주의와 제1차 세계대전의 도래)
6. 제6장 : 세 번째 이미지 (국제분쟁과 국제적 무정부 상태)
7. 제7장 : 세 번째 이미지를 통한 분석의 함의 (경제학, 정치학, 그리고 역사학에서의 실례)
8. 느낀점
본문내용
제1장 -서문
‘누가 전쟁에서 승리하였는가?’ 전쟁에 승자란 없으면 단지 정도를 달리한 패자만 있을 뿐이다. 평화에 대한 염원은 러시아나 미국이나 같을 것이다. 허나 인류가 전쟁의 종식을 위해 지금껏 벌인 시도의 결과물이란 고작해야 몹시 짧은 기간에 걸쳐 지속된 국가들 사이의 평화에 불과하다. 또한 이러한 염원을 갖는다고 해서 우리가 원하는 바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기는 어려운 일이다. 사회과학 연구자들은 과거와 현재가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가, 또한 하나의 체계를 구성하는 각각의 부분들이 얼마나 깊이 상호의존적으로 결합되어 있는 가 등의 사실을 자신들의 연구를 통해 깨닫게 되기에 세상이 근본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지 그 가능성을 전망하는 데는 조심스러운 경향을 보인다. 평화는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여러 목표들 중 하나이며, 평화를 추구하기 위한 방법도 여러 가지이다. 평화를 어떻게 성취할 것인가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전쟁의 원인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수반되어야한다. 이 책에서 우리가 이해해보고자 하는 것도 바로 이주제이다. 오늘날의 여러 문제에 대해 오래전 과거의 인물들이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인가? 밀턴의 주장을 받아들으냐 마느냐의 문제는 인간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된다. 그리고 주장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다고 하더라도 그의 주장이 옳은 것일 수는 있다.
루소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 인간의 동물적 정념과 이성에, 혹은 둘 중 한가지에 주목함으로써 사회 내에서 일어나는 인간행위를 설명할 수 있다고 하는 관점과는 완전히 결별하고 인간의 행위와 본성은 상당 부분 개인이 살고 있는 사회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며 사회란 정치체제로부터 분리할 수 없는 것이라 주장했다.
밀턴은 세상의 병폐를 인간에 내재되어 있는 악을 이용하여 설명하고 국가 자체에서 전쟁의 원인을 찾고자 하는 이들은 전쟁이라는 병폐가 일부 또는 국가들의 악한 속성에 기인하는 것. 악한 국가들이 전쟁을 일으키는 것이라면 선량한 국가들은 서로 평화적 관계를 유지하며 지낼 수 있을 것을 봐라 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