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행동론]South West airline 과 People Express 비교분석

목차

1. 서론 : SW와 PE의 사례에 대한 소개

2. 본론
1) SW와 PE 비교 : 공통점과 차이점 분석을 중심으로
2) PE와 SW의 잠재적 위험 요소
3) 평가 및 대안제시

본문내용

1. 서론 : SW와 PE의 사례에 대한 소개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라는 두 거대 항공사로 항공시장이 양분돼 있었다. 하지만 최근 한성항공과 제주항공을 비롯한 국내의 저가항공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점차 다양화되고 있다. 이처럼 후발로 항공시장에 뛰어든 저가항공사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등과 같이 가까운 해외노선까지 점차 노선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독과점 수준이었던 대한민국의 항공시장이 점차 세분화돼가고 있는 것이다.
사실 이러한 저가항공사의 발생과 이로 인한 항공시장의 세분화 현상은 해외의 경우 일찍이 발생했고 활성화된 상태이다. 특히 미국의 경우, 지금까지 가장 성공한 저가항공사로 평가 받고 있는 Southwest Airlines(아래 SW)의 비행기들이 취항하고 있다. 1971년 6월 18일 SW는 Dallas의 Love Field에 본사를 두고, 여객기 세 대라는 단촐한 구비와 함께 Dallas, Houston, San Antonio 등 텍사스주 3개 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을 취항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러한 그들의 도전은 예상대로 순탄치 못했다. 저가항공사로 뛰어든 SW의 당시 경쟁사였던 Continental 은 SW가 취항하지 못하도록 모든 물리적인 수단을 동원해 SW를 부도위기까지 내몰게 한다. 이러한 경쟁사의 압력으로 발생한 패배감과, 저가항공사로써의 자신감 부족은 회사에 만연했고 근무기간이 긴 직원일수록 그 경향은 심했다.
하지만 이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여러 가지 특성화 전략을 마련해 시행하면서 회사를 위기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했다. 이들은 사업 초기부터 승무원들에게 미니스커트를 입혀 주의를 끄는 한편, 모든 SW의 항공기에 작은 하트를 달아 SW는 "love"(LUV) 항공사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점차 성장하게 됐다. 이러한 성장 가도는 SW를 80년대 후반 기존 텍사스 중심의 지역항공에서 벗어나 캘리포니아까지 노선을 확대하는 성과를 이끌어 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