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미생물학 정상균 및 소독 실습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5.10.09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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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호학과 미생물학 정상균 및 소독 실습 후 작성한 실습보고서입니다.
목차
1. 이론
2. 실험 방법
3. 결과
4. 고찰
본문내용
1. 이론
우리 몸은 약 60조에서 10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몸 속 미생물의 수는 적어도 이 숫자의 10배 가량이나 많다고 한다. 그렇다면 건강한 사람의 몸에도 세균은 존재할까? 그렇다. 인체 의 피부, 구강, 비강, 위장관 등에는 정상균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러한 정상균무리가 숙주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기회감염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정상 균무리는 숙주에 필요한 영양분(비타민 K, biotiom 등)을 공급해주고 다른 병원균의 침입을 방지해주며 장관 점막 등 인체의 정상적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정상균은 Staphylococcus aureus(황색포도알균)으로 피부와 코인두에 존재한다. 이 균은 손을 통한 직접적인 접촉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손만 잘 씻으면 문제가 없다. 또한 사람의 장 내에도 엄청난 수의 정상균들이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도 큰창자에 가장 많다. Escherichia coli(대장균)은 본래는 정상균이나 외독소를 생산해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겐 장외감염까지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정상균을 포함한 미생물의 소독과 멸균에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
물리적인 멸균 방법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것이 바로 열처리이다. 실험실에서 많이 쓰는 유리 제품이나 금속 제품은 170℃ 이상에서 두 시간 정도 처리하면 멸균된다. 그러므로 열에 비교적 약한 플라스틱 제품 등은 물에 넣고 끓이는 방법을 이용한다. 그런데 미생물 가운데에는 두꺼운 껍질을 뒤집어쓰고 열에 견디는 종류들이 있다. 물이 끓으면 대부분의 미생물이 죽어버리지만, 열에 견디는 미생물들은 물이 식고 난 다음에 다시 껍질을 벗어버리고 증식하는 종류들로, 내생포자를 만드는 것들이다. 내생포자를 만드는 미생물을 죽이기 위해서는 하루에 30분씩 3일 동안 끓이는 간헐멸균법(intermittent sterilization)을 이용한다.
음식물이나 미생물 배양액을 멸균하고자 사흘 동안이나 반복해서 열처리하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리고 때로는 잊어버릴 수도 있다.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이 바로 고압멸균기(autoclave)를 이용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