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간호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5.10.11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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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화란 무엇인가?
2. 다문화주의란?
3. 아시아 주요국가의 건강관련 기준
4. 결혼이주여성의 건강실태
5. 다문화 환자를 위한 전략
6. 평가
본문내용
문화(culture)란 어원적으로는 경작하다는 의미의 culturation에서 나왔다. 문화란 한 사회 속에 사는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내는 생활양식으로, 사람들이 처한 지리적인 환경과 사회적 여건 속에서 삶을 가꾸어 가는 방식이다. 문화란 개개인이 특정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전해 받은 생활 가이드라인으로 세계를 어떻게 보며, 정서적으로는 어떤 경험을 할 것이고, 타인은 물론, 신이나 초자연적인 힘 그리고 우리가 사는 자연환경과 어떻게 관계를 맺으며 처신할 것인가를 배우게 되는 것이다. 한편 사전에서 문화는 사상과 언어, 행동 및 인간이 만들어내는 공예품을 포함한 인간의 통합된 행위패턴을 말하는 것으로, 이는 인간이 배우고 지식을 전달하며 자손대대로 이어가는 능력에 달려있다.
<중 략>
건강과 관련된 전통을 다루는 방법은 다양하다. 아시아에서 건강은 우선 자연과 영적, 신체적 조화를 말한다. 중국에서 비롯한 주요 질병예방과 치료에 대한 개념도 도교에 기원을 두고 크게 두 가지 주요 요소를 가진다.
첫째, 인간의 몸은 하나의 유기체로서 오장육부가 서로 조화롭고 통합적인 상호관계(harmonic integral interrelationship)를 가진다고 본다. 그러기에 작은 상처나 국소적인 병리현상도 전체 몸의 한 조직과 장기의 한 부분으로 보게 된다.
<중 략>
간호과 환자와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져야 환자의 치료를 효과적으로 이끌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 모든 간호사가 외국어에 능통할 수는 없을 것이다. 영어권 국가라면 어느 정도 의사소통은 되겠지만 다양한 국가 사람들에게는 영어만으로 소통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국적이나 문화 등은 전혀 다를지라도 외국인 환자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기에 그 아무리 논리적인 이야기일지라도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문화를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면 치료에 거부감을 가질 수 있다. 그러므로 외국인 환자에게 초반에 확실한 라포를 형성해야만 효과적인 치료로 이끌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