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탐구

소개글

조직 내 인간관계에 대한 글입니다

목차

1. 캐릭터
2. 대처 방안
3. 결론

본문내용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있다. 이들 사람을 ‘범주화’시키려는 시도는 늘 있다. B형 여자, A형 남자. 뭐 이런 식이 아니면 천칭자리 여자, 황소 자리 남자 이런 식이다. 그런 범주화가 성공할 가능성은 별로 없다. 인간에 대한 믿음의 수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열등감이 없는 사람을 뽑는 것이 채용의 핵심이다. 온 물을 흐려 놓는 것은 다수가 아니라 소수다. 삼성에서 이십 년 넘게 채용을 담당한 분의 말이 그러하다. 채용은 정말 잘못되어 있는 '쭉정이'를 골라내는 과정이라는 점이다. 입사면접의 성적과 채용 후 고과를 비교해보니 아무런 상관성이 없었고 왜 그럴까 고민하다가 내린 결론이 그런 거였다. 우리(채용담당)는 조직을 해할 인간만 골라내면 된다.
그 이후는 조직이 키워가는 간다. 이게 동양식 조직 관리다. 옮겨 심은 나무는 고목이 되지 못한다. 잘 드는 칼은 숨겨 두는 법이다. 이런 레토릭이 과거 삼성의 인재제일 정신이었다. 품 안에 품고 있을 만한 사람을 뽑는다.

조직에는 자신의 삶에 책임감이 없는 캐릭터가 꼭 있다. 성과를 내자면 머리가 좋든지 성실하든지 해야 한다. 두 가지 덕목 중 하나는 맞아 떨어져야 한다. 한데 이 둘이 없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