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황의 원인과 세계 경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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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논의의 목적

Ⅱ. 대공황 이전의 세계 경제
1) 세계 1차 대전으로 인한 경제적 문제
2) 1920년대 위기
3) 국제자본이동

Ⅲ. 대공황의 발발

Ⅳ. 대공황의 주요 원인

본문내용

Ⅰ. 논의의 목적
1914년부터 약 30년간 세계 경제는 혼동의 연속이었고, 그러한 위기의식은 결국 파국으로 치닫게 되었다. 1차 세계대전 직후 유럽의 몇몇 나라에서는 인플레이션을 겪으면서 자국 화폐의 대외적 가치하락을 경험하고 있었고, 짧은 호황이 있었지만 경기는 날이 갈수록 침체되어 갔다. 특히 대부분의 나라가 1920년대 초 심각한 금융위기를 겪었다. 금융위기와 인플레이션은 1차 세계대전이 가져다온 결과물이었다. 연합국간의 채무부담과 승전국과 패전국간의 배상금 문제는 금융 불안정을 야기한 결정적인 원인이었다. 또 다른 문제는 1차 세계대전 이전과 같은 통화기치를 회복하는데 필요한 임금과 물가의 인하를 위해 어떠한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금본위제로 복귀해야 된다는 생각이 만연해 있었다. 그 결과로 서유럽국가와 많은 중부 및 동부유럽 국가의 통화정책은 금본위제로의 회귀에 맞추어져 있었다. 1920년대 중반까지는 어느 정도 진전이 이루어져 신인도와 생산이 회복되었다.

참고 자료

Charles H.Feinstein 외 2명, 『대공황 전후 세계 경제』, 양종휴외 2명 옮김, 동서문화사, 2008
아사쿠라 케이, 『대공황 2.0』, 김웅철 옮김, 매경출판, 2009
하마다 가즈유키,『대공황 이후의 세계 : 다극화인가, 미국의 부활인가』김정환 옮김, 미들하우스, 2009
조민경, 『대공황과 뉴딜정책에 관한 연구』, 석박사학위 논문실 107호, 2005
“美 빈부격차는 대공황때보다 심각”, 해럴드 경제, 2013/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