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 개론] 한국의 對동아프리카 개발 협력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동아프리카 공동체(EAC)
1. EAC 개황
2. 주요 개발국가 현황
3. EAC 개발프로젝트

Ⅲ. 동아프리카의 성장

Ⅳ. 한국 對 동아프리카 개발 협력

Ⅴ. 결언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검은 아프리카(Black Africa). 바로 사하라 사막 이남의 가난한 아프리카를 일컫는 말이다.
오랜 유럽의 식민지에서 벗어나 국가로 탄생하여 자립을 이뤘지만, 장기적인 내전, 부패, 가난 등으로 ‘혼돈의 대륙’이 되었고, ‘희망이 없는 대륙(Hopeless Continent)'을 운명처럼 받아들이게 되었던 때도 있었다.
기회는 반드시 한 번쯤은 온다. 2000년대 이후 글로벌 경제위기 속 급격한 원자재 가격 급등은 ‘희망없는’ 아프리카를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수식어로 달라지게 했다.
이러한 아프리카 대륙의 재탄생은 동아프리카로부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국의 독립 후 지난한 갈등의 역사도 겪어오긴 했으나 지역 통합을 위한 시도부터 꾸준한 노력으로 국가 간 경제협력, 주요 자원개발 공동대응 등을 통해 아프리카의 강력한 협력체로의 부상을 꿈꾸고 있다.
우리는 과연 왜 이들을 주목해야 하는가.
바로 이들 동아프리카가 가지고 있는 막강한 ‘자원력’에 우리는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좁은 땅덩어리, 그리고 그 땅의 허리를 잘라 전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분단국가인 한국은 그간의 고도 경제 성장을 이룩하기 위해 자원부족국으로서 결국 ‘사람’이 재산인 나라를 만들었다.
이제 우리의 사람이 가진 고급의 ‘기술’과 그들의 풍부한 미개발된 ‘자원’이 만나 서로 ‘Win-win'을 이루며 미래 성장을 꿈꿀 때가 도래했다.
바야흐로 동아프리카의 ‘잠재력(potential)’, 그 무한한 원동력은 이제 ‘준비태세(readiness)'를 갖추고 항해를 시작하려고 한다.
이 항해가 본 궤도에 제대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한국 對동아프리카의 개발 협력을 위한 여건 조사 및 분석을 통해 분명 앞으로 많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원국’과 ‘공여국’의 만남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다.
검은 아프리카에 다시 드리워진 희망의 햇살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이제 한 걸음씩 따라가 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