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 정신분열증의 개념(정의), 유형(분류), 정신분열증 발병요인(원인), 정신분열증의 임상적 증후, 진단과 경과 및 예후, 치료방법

목차

I. 개념

II. 정신분열증의 유형
1. 혼란형 정신분열증
2. 긴장형 정신분열증
3. 망상형 정신분열증

III. 역학

IV. 원인
1. 생물학적 요인
2. 사회심리학적 요인

V. 정신분열증의 임상적 증후
1. 사고장애
2. 지각과 주의장애
3. 근육운동장애
4. 정동장애

VI. 진단
1. 감별진단
1) 정신분열증의 신경증적 증상
2) 양극성 장애
3) 편집장애
4) 청소년기의 정신분열증
2. 임상심리검사

VII. 경과 및 예후

VIII. 치료
1. 환경요법
2. 개인정신치료
3. 집단치료
4. 가족치료
5. 약물치료
6. 행동치료
7. 기타치료

본문내용

1. 개념
정신분열증이란 전체 인구의 약 1%가 않고 있는 정신병으로서 주로 청년기에 발병하여 생산적인 활동이 가장 왕성한 시기를 무의미하게 만들어 버리는 만성적인 경과를 거치는 질환이다.
뇌에 아무런 기질적 장애 없이 사고(thought), 정동(affect), 지각(Perception), 행동(behavior) 등 인격의 여러 가지 측면에서 특이한 변화를 남기며, 그에 따라 보여주는 증상도 다양할 뿐만 아니라, 그 원인, 경과, 치료에 대한 반응도 다양하여 하나의 증후군(syndrome)으로도 생각되고 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서로 다른 형태로 발병이 시작되고 여러 가지 다른 사회 ․ 생물학적 경로를 거치지만 거의 비슷한 종말상태(homogenous and state)를 보이는 임상양태도 특징적이다.
정신분열증이란 병명이 정신의학계에 등장한 것은 금세기에 들어서이다. 프랑스의 B. A. Morel은 1860년에 '조발성 치매'라는 이름으로, 어린 나이에 발병하여 빠른 속도로 바보처럼 되는 정신병을 기술하였고, 1868년 독일의 K. L. Kahlbaum은 흥분과 혼수상태가 나타날 수 있다는 긴장증을, 1870년 E. Hecker은 감정둔마와 의욕상실을 주로 보이는 파과증을 기술하였다. 1896년 E. Kraepelin은 그가 쓴 교과서에 망상치매를 추가하여 이상의 세 가지를 조발성 치매라고 불렀다. 스위스의 E. Bleuler는 정신기능의 분열이란 문제에 중점을 두어 1911년 Schizophrenie(schizein-분열, Phren-정신)라는 새로운 용어를 창안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이 용어는 세계 각국에 널리 퍼지게 되었다.

2. 정신분열증의 유형
현재 DSM-3 속에 포함된 정신분열장애들의 3가지 유형들은 원래 Kraepelin에 의해서 오래전에 제안 되었다.

1) 혼란형 정신분열증
다소 확산적이고 퇴행적인 다양한 증상들이 특징이다. 이 환자는 종종 신체의 건강악화와 관련된 기괴한 생각에 빠져들 수 있다. 이 환자의 대부분의 행동은 어리석고 바보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