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연구 췌장암

목차

Ⅰ. 역학 또는 발생빈도, 성별 및 연령분포
Ⅱ. 췌장암의 원인
Ⅲ. 병리학적 분류
Ⅳ. 임상증상 및 이학적 소견
Ⅴ. 진단 및 수술 전 검사
Ⅵ. 자연경과 및 재발 양상
Ⅶ. 질환의 치료
Ⅷ. 췌장암 치료의 부작용
Ⅸ. 췌장암의 재발 및 전이
Ⅹ. 췌장암의 치료현황

본문내용

췌장암은 해부학적으로 후복막에 위치하기 때문에 암이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임상증상이나 이학적 소견이 특정적이지 않아서 조기진단이 매우 어렵고, 진단이 되더라도 이 주변의 중요장기로 침윤이 되어 있어 근치적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근치적 절제를 시행하더라도 5년 생존율이 5-10%정도에 불과하고 다른 보조요법을 시행하더라도 반응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예후가 매우 불량한 악성 종양이다

Ⅰ. 역학 또는 발생빈도, 성별 및 연령분포
⟶ 췌장암의 발생빈도는 구가 및 인종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동양에 비해 서구에 서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는 1996년에 진단된 전체 악성 종양 중 2%를 차지하고 있고, 암에 의한 사망 중 5%를 차지하고 있으며, 1973년부터 1991년까지의 통계에 의하면 약간 감소하는 추세였다.

<표. 한국인 주요암의 5년 상대생존율 추이>

한편, 우리나라의 췌장암의 발생빈도에 대한 통계는 확실하지 않으나, 1989년 보건복지 부 발표에 의하며 1982년 7월부터 1987년 6월까지 6년동안 진단된 악성 종양 환자 중 췌장암은 20년 전에 비해 3배 이상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남자에서 발생한 악성 종야의 2.3%를 차지하고, 장기별 발생빈도로는 10위였고, 여자에서는 더욱 드믄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췌장암의 연령 분포 및 성별은 보고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이 고연령층에 서 발생하며, 30-40대 미만에서는 드물고, 진단 시 대부분의 환자가 65세에서 80세 사이 이다. 남녀 비는 남자에서 여자보다 많이 발생하나, 전보다는 남녀비가 감소하여 1.7대 1 에서 근래에서 1.3대 1정도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Ⅱ 췌장암의 원인
1. 환경인자
(1) 흡연
⟶ 흡연은 췌장암과 가장 관계로 깊은 것으로 알려진 유발인자로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2배가량 빈도가 높으며, 30%가 췌장암의 흡연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추정하고 있다.

참고 자료

박재갑 외 2명(2003), 종양학, ㈜일조각,
이영휘 외 9명(2011), 성인간호학 VOLUME 1, 정담미디어,
조경숙 외 4명(2013), 성인간호학 상, 현문사, V. 위장장애
http://health.mw.go.kr/mobile/content/group_view.jsp?CID=C872E253F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