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프로그래머가 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소개글

프로그래머가 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격한 공감! 읽기만 해도 몸값이 올라간다)
고마타 미쓰유키 저. 김훈 역. 스포트라잇북 2015년 1월 20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일단
2. 업무력
3. 결과

본문내용

역시나 프래그마티즘이다. 일단 해 보고 나서 생각한다. 로봇 기술에 대한 세미나가 있었다. 원래 식자란 불평하기를 좋아하는 캐릭터라 모터(motor)를 구동하여 언제 로봇을 만들겠는가? (구부정하게 걸어다니는 로봇을 두고 한 말이었다) 생체신호를 이용한 근육을 개발해야 한다. 그러면서 바이오 스페셜리스트에게 그런 것은 연구가 되고 있는가? 하고 물었다. 바이오 쪽 사람은 아직 원리가 이해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답했다. 통상 과학이 공학을 앞서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건 책상물림 들의 착각이다. 우리는 빛이 입자인지 파동인지 알 수 없어도 전기를 잘 사용하고 있다. 전자나 이온이나 말만 다를 뿐이다. 내포는 동일한데 외연만 다르게 입히고 있다는 것은 그 내포를 모른다는 반증이다. 각설하고 저자는 전형적인 ‘프래그마티스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