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사회성의 발달] 영-유아기 사회성 발달 - 영아기, 유아기, 아동기의 사회성발달(사회적 표현행동, 애착, 자아개념, 친사회적 행동)

목차

I. 사회적 표현 행동
1. 울기
2. 응시하기
3. 미소 짓기
4. 옹알이
5. 모방하기

II. 애착
1. 애착 이전 단계(출생부터 2~3개월)
2. 애착 단계(2~3개월부터 7~12개월)
3. 분명한 애착 단계(7~12개월부터 24~36개월)
4. 동반자 관계 형성기(24~36개월 이후)

III. 자아개념
1. 영아기
2. 유아기
3. 아동기

IV. 친사회적 행동
1. 친사회적 행동에 대한 이론
1) 사회 생물학 입장
2) 정신분석학 입장
3) 학습이론 입장
4) 인지발달론 입장
2. 친사회적 행동의 발달

본문내용

I. 사회적 표현 행동
(1) 울기
울기는 영아가 태어나서 최초로 하는 표현행동이다. 즉 배가 고플 때, 몸이 아플 때, 화가 날 때 우는데, 성장해 가면서 점차 울음소리가 분화되고 그 강도나 속도에 따라 요구 사항의 종류가 달라지기도 한다. 약 2개월이 되면 아기가 울고 있을 때 사람소리가나면 조용해지고, 사람이 가까이 오면 울음을 그치기도 한다.
1년경이 되면 울음은 사회적인 의사전달의 한 형태로 발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영아는 주위사람들의 주의와 관심을 자신에게로 유도하고 다양한 의사를 전달함으로써 타인과의 관계를 갖게 된다.

(2) 응시하기
생후 4주 정도 경과하면 사물보다 얼굴을 쳐다보는 것을 더 좋아하고, 4-5개월이 경과되어 지각변별이 가능하게 되면 타인보다 엄마의 얼굴을 더 잘 쳐다보게 된다. 이렇게 얼굴을 쳐다보는 것, 특히 눈과 눈이 마주치는 것은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3) 미소 짓기
미소의 발달은 그 변화의 양상이 비교적 뚜렷하게 세 단계로 구분된다. 즉 반사적 미소(reflexive smiling), 무선택적인 사회적 미소(unselective social smiling), 선택적인 사회적 미소(selective social smiling)로 발달해 간다.
처음 몇 달간은 낮선 사람에게도 미소 짓는 무선택적인 사회적 미소를 보이지만 5-6개월경이 되면 얼굴을 식별해서 미소를 짓게 되는 선택적인 사회적 미소를 보인다.

(4) 옹알이
영아의 옹알이는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아기가 주위에 대한 사회적 흥미를 표시하고 다른 사람의 주의를 끌고 애정을 받고자 하는 일종의 사회적 신호인 것이다. 이러한 신호에 대해서 주위의 사람들이 적절히 대응해 주면 언어발달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의 형성, 특히 어머니와의 초기의 애착관계를 형성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