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이론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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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철학자들은 아동의 근본적인 본질이 무엇이며 어떻게 아동의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연구 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소크라테스의 제자인 플라토 ( Plato B.C.428~347)는 인간은 오류를 범하기 쉬우며 경험은 지식의 근원이 될 수 없다고 말하면서 대신, 아동은 다양한 구체적 사물뿐만 아니라 추상적인 것에 대한 지식을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다고 주장하였다. 아동의 감각적 경험이란 단순히 출생시 갖고 태어나는 지식을 끌어내는 역할을 할 뿐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플라톤이 초감각적인 이데아의 세계를 존중한 것에 대해, 인간에게 가까운, 감각되는 자연물을 존중하고 이를 지배하는 원인들의 인식을 구하는 현실주의 입장을 취하였던 플라톤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 B.C.384~322)는 타고난 지식의 존재자체를 부인하면서 지식이 지각적 경험에 뿌리를 둔다고 말하였다. 또한 감각이 제공한 정보에 기초하여 지식을 습득한다고 하면서 아이들은 백지상태이며 그곳에 경험을 기록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지나친 자기 훈련은 아동의 자발성과 개별성을 떨어뜨려 리더로서의 성장을 방해한다고 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런 견해는 그의 업적에도 남을 만큼 중요한 것이었는데 이는 그의 이름을 검색한 결과에도 경험주의라는 말이 써있는 것을 통해 알 수 있었다.(아리스토텔레스는 스승의 철학에서 깊은 영향을 받아 출발하였고, 뒤에 독자적인 체계를 구축하는 데도 플라톤의 철학적 범주 안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의 사상적 특징은 소여(所與)에서 출발하는 경험주의와 궁극적인 근거에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근원성, 지식의 전부분에 걸친 종합성에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도 공통점이 있었는데 아동이 유능한 시민이 되려면 자기통제력이 있어야하고 이를 가르칠 책임은 학교와 부모에게 있다는 생각이었다.

참고 자료

아리스토텔레스 [Aristoteles ] | 네이버 백과사전)]
아동과 발달 시그마프레스 Robert V. Kail
인간발달 동문사 강봉규
영유아발달의 이해 학지사 정옥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