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통속연의 第二十四回 脫楚厄幸遇戚姬 知漢興
- 최초 등록일
- 2015.10.25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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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통속연의 第二十四回 脫楚厄幸遇戚姬 知漢興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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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何慨然受命, 願在關中轉漕輸粟, 擔任兵餉, 竝請漢王仍往滎陽, 督兵東討。
하개연수명 원재관중전조수속 담임병향 병청한왕잉왕형양 독병동토
慨然 [kǎirán]① 감개하다 ② 시원시원하다 ③ 흔쾌하다
소하는 흔쾌하게 어명을 받아 관중이 조운을 옮겨 식량 수송하길 원해 병사 식량을 담당하니 한왕은 여전히 형양에 가서 병사를 감독해 동쪽을 토벌하게 했다.
漢王依議, 乃與蕭何囑別, 復東往滎陽去了。
한왕의의 내여소하촉별 부동왕형양거료
한왕이 논의에 의지해 소하와 이별을 부탁해 다시 동쪽으로 형양으로 갔다.
小子有詩贊蕭丞相道:從龍帶甲入關中, 轉粟應推第一功, 爲語武夫休擊柱, 發蹤指示孰如公?
소자유시찬소승상도 종용대갑입관중 전속응추제일공 위어무부휴격주 발종지시숙여공
發蹤指示:사냥개를 풀어 짐승이 있는 곳을 가리켜 잡게 한다는 뜻으로, 어떻게 하라고 방법을 가르쳐 보임
내가 시로 소하 승상을 칭찬해 말했다. 임금을 따라 갑옷을 입고 관중에 들어와 식량 운반에 제일 공로가 추천되니 무사들은 기둥치길 그만두고 사냥개를 풀 듯 지시함에 누가 공과 같겠는가?
漢王再到滎陽, 究竟如何東討, 且看下回敍明。
한왕재도형양 구경여하동토 차간하회서명
한왕은 다시 형양에 도착하니 어찌 동쪽 토벌을 하겠는가? 아래 25회에서 서술해 밝히길 기다려보라.
漢王旣入彭城, 應該亟迎老父, 乃耽戀美人寶貨, 置酒高會, 匪特不知有親, 竝且不知有敵, 何其昏迷乃爾!
한왕기입팽성 응해극영노부 내탐련미인보화 치주고회 비특부지유친 병차부지유적 하기혼미내이
耽戀:탐을 내어 생각함
高會:분위기가 활기차고 성대한 모임이나 연회(宴會).
한왕이 이미 팽성에 들어가 응당 빨리 늙은 부친을 맞이해야지 미인과 보화를 탐해 술을 두고 잔치를 하니 어버이가 있음을 모를 뿐만 아니라 적이 있음도 모르니 어찌 이렇게 혼미한가?
睢水之敗, 乃其自取, 太公呂后之被擄, 亦何莫非漢王致之?
휴수지패 내기자취 태공여후지피로 역하막비한왕치지
휴수의 패배는 스스로 취함이니 태공과 여후가 사로잡히니 또 어찌 한왕이 이르게 함이 아니겠는가?
況孑身避難, 一遇戚女, 卽興諧歡, 父可忘, 妻可棄, 兄弟家族可不顧, 將帥士卒可不計, 而肉欲獨不可不償, 漢王亦毋乃不經乎?
참고 자료
전한통속연의, 중국 채동번, 중국 세계서국인행, 148-154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