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병동 실습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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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관찰내용(학문적이고 객관적인 관찰내용)
-췌장염의 원인은 90%가 과도한 알코올과 담도계질환과 관련이 있는데 대상자의 경우 5년동안 소주 daily로 2병을 마셨다.
-임상증상 : 상복부의 심한 통증이 있다. 담낭염과 다른점은 통증이 상복부나 좌상복부에 국한되고 복부 압통과 복부경직 등이 있으며, 좌측 측복부 또는 좌측 어깨로 방사된다. 횡와위를 취하면 더 심해지고 태내 자세나 좌위를 취하면 감소된다.
-진단검사
혈청 아밀라아제 수치가 가장 중요한 검사인데 발병 후 24시간 이내에 최고치에 도달하였다가 증상이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48~72시간 이내에 정상범위로 떨어진다. 리파아제는 혈청 아밀라아제 수치보다 더 오래 지속되며 2주이상 상승한 채로 있게 된다.
대상자의 경우 아밀라아제 수치156으로 정상보다 50이 높았고, 리파아제 수치는 1420으로 정상범위보다 무려 1000이상이 높았다.
-치료
통증조절을 하기위해 meperidine을 투여한다. 체액량을 유지하기 위해 전해질과 단백질을 정맥주입하고 췌액분비 억제(항콜린성 제제, 히스타민 길항제, protease 억제제 등을 투여), 금식을 한다.

학습내용
병태생리
-지방분해과정-췌장의 내외분비 세포의 지방 괴사 ; 리파아제 효소에 의해 췌장의 외분비 세포가 괴사된다. 이 지방분해 과정에서 지방산이 배출되어 이온화된 칼슘과 결합한다. 혈청 칼슘이 저하되나 부갑상샘이 바로 보상하지 못하기 때문에 저칼슘혈증이 된다.
-단백분해과정-단백분해효소에 의한 췌장 실질세포의 자가소화 : 단백분해효소인 트립신이 활성화되어 자가소화를 일으킨다. 단백분해는 펩티드의 결합의 가수분해를 일으켜 더 작은 폴리펩티드를 만들고 이 폴리펩티드가 혈전을 형성하고 췌장의 괴사를 일으킨다.
-혈관 및 췌관의 탄력섬유 용해과정, 괴사- elastase 가 trypsin에 의해 활성화 : 활성화된 elastase가 혈관벽과 췌관의 탄력섬유를 녹여 혈관이 괴사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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