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통속연의 第二十五回　木罌渡軍計擒魏豹　背水列陣誘斬陳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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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통속연의 第二十五回　木罌渡軍計擒魏豹　背水列陣誘斬陳餘 한문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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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當有將士奉令, 牽歇出外, 梟首覆命。趙君臣統皆授首, 趙地自平。
당유장사봉령 견헐출외 효수복명 조군신통개수수 조지자평
응당 장사들은 명령을 받들고 조왕헐을 끌어 밖에 나가서 효수하여 명령에 보고했다. 조나라 군주와 신하는 온통 머리를 받고 조나라 땅이 저절로 평정되었다.　　
惟諸將雖得大捷, 却看了韓信用兵, 好似神出鬼沒, 無從捉摸, 各欲向信問明。
유제장수득대첩 각간료한신용병 호사신출귀몰 무종착막 각욕향신문명
捉摸 [zhuōmō] ① 추측하다 ② 짐작하다 ③ 헤아리다
여러 장수가 비록 큰 승첩을 얻었지만 한신이 용병을 보고 마치 신출귀몰해서 짐작을 못하고 각자 한신을 향하여 분명히 물었다.
好在功成以後, 應該入賀, 就趁那賀捷的機會, 請教玄機。
호재공성이후 응해입하 취진나하첩적기회 청교현기
玄機:깊고 묘한 이치
잘 성공한 이후에 응당 들어와 축하하여야 하니 승첩 축하 기회를 틈타 오묘한 이치를 가르쳐주길 청했다.
正是：欲知妙計平强敵, 要待明言示暗機。
정시 욕지묘계평강적 요대명언시암기
바로 이와 같다. 오묘한 계책으로 강한 적을 평정한 계책을 알려면 분명한 말로 은밀한 기틀을 보이길 기다린다.　　
究竟韓信如何答說, 且至下回再詳。
구경한신여하답설 차지하회재상
마침내 한신이 어떻게 대답할지는 아래 26회의 다시 상세함을 기다려본다.　　

本回敍述韓信兵謀, 說得迷離惝恍, 不可究詰。
본회서술한신병모 설득미리창황 불가구힐
迷离 [mílí] ①분명하지 않다 ②흐릿하다 ③흐리멍덩하다
惝(멍할 창; ⼼-총11획; chǎng)恍 [tǎnghuáng] 정신없이 멍하다 ② 망연자실하다
究诘 [jiūjié] 끝까지 따져 묻다
迨一經揭出, 始知韓信用兵, 確有神出鬼沒之妙。
태일결게출 시지한신용병 확유신출귀몰지묘
迨(미칠 태; ⾡-총9획; dài)
한번 들어내서야 비로소 한신 용병이 확실히 신출귀몰한 오묘함이 있음을 알았다.
謀固奇而筆亦奇, 以視正史中之直言紀載, 趣味何如！
모고기이필역기 이시정사중지직언기재 취미하여
趣味 [qùwèi] ①흥취 ②기호(嗜好) ③흥미 ④취미
도모는 진실로 기이하며 붓도 또한 기이하니 정사에 바로 말한 기록을 보고 어찌 흥미가 일어나겠는가?

참고 자료

전한통속연의, 중국 채동번, 중국 세계서국인행, 154-16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