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사 구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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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페인 왕녀 마르가리타 테레사

이 작품은 스페인 펠리페 4세와 그 조카인 대공비 마리아나의 딸 마르가리타 마리아 왕녀의 초상화다.
당시 유럽 왕가의 구성원들은 보다 뛰어난 초상화를 갖기 위하여, 훌륭한 초상화가를 찾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심지어는 다른 나라의 초상화가들에게 초상화 의뢰를 하기 위해 직접 나서기도 했다.

2. 감상 : 시녀들로 유명한 벨라스케스의 그림이다. 시녀들에서도 등장하는 마르가리타 공주의 초상화이며 벨라스케스의 시선은 마치 사랑스러운 딸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시선으로 그려진 그림 같았다.

별이 빛나는 밤
프랑스 남부 지방의 아름다운 밤 풍경과 별이 무수히 빛나는 하늘을 무척 좋아했다. 1888년 9월, 아를에서 작성한 편지 속에서 그는 ‘별을 그리기 위해 밖으로 나갈 것’이라고 적기도 했다고 한다. 반 고흐는 하늘에 비현실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창조하기 위하여 전경의 땅을 축소시킴으로써 이 작품 속에서 ‘무한의 공간(하늘)에 대한 은유’를 창조했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루브르박물관 http://www.louvre.fr/
오르세미술관 http://www.musee-orsay.fr/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www.metmuseu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