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 클래식, Edward Elgar의 위풍당당행진곡, 킹스맨 中.
- 최초 등록일
- 2015.11.06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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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드라마, 광고 속 클래식 음악이라는 주제로 작성한 보고서로
킹스맨 영화에 삽입된 클래식 곡, 위풍당당 행진곡과 작곡가 에드워드 엘가에 대한 분석글입니다.
목차
1. 영화와 곡 선정
2. Edward Elgar
3. Pomp and Circumstance Op.39
1) 위풍당당행진곡
2) 악기편성
4. 이해를 돕는 용어 해설
① 후기낭만파
② 오라토리오
③ 소나타
④ 소품
⑤ 서곡
⑥ 스케르초
⑦ 트리오
⑧ 바셋 클라리넷
⑨ 코넷
⑩ 팀파니
5. 보고서 작성 후기
6. 출처
본문내용
1. 영화와 곡 선정
처음 ‘영화, 드라마, TV속의 클래식 음악을 듣고 보고서를 쓰라’ 라는 주제를 접하였을 때에는 여인의 향기의 Ost인 Por Una Cabeza가 제일 먼저 떠올랐었다. 영화를 인상 깊게 봤었고, 또 클래식 기타 동아리 활동을 하며 자주 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허나, 탱고가 클래식인가? 라는 의문이 들었다. 자료를 조사해 보니 탱고는 남미의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지역에서 발생하였다 하였다. 클래식이란 단어에는 ‘고전 음악으로써 서양의 전통적 작곡 기법이나 연주법에 의한 음악’이라는 의미가 내포 되어 있었기 때문에, 남미에 기원한 탱고 곡은 부적합하다고 생각하였다. 그 다음에 생각난 영화가 바로 “킹스맨” 이었다. 올해 초 극장에서 인상 깊게 보고, 집에서 두 번 정도 다시 보았기 때문에 바로 떠올릴 수 있었던 듯 하다. 킹스맨 전체적으로는 클래식 곡이 많이 나오지 않지만, 정확히 기억나는 한 장면, 바로 그 폭죽 장면에서 너무나도 익숙한 클래식 곡인 ‘위풍당당 행진곡’이 사용되었다. 그리고 바로 영화를 한 번 더 보며, 이 영화와 이 클래식 곡으로 결정해야겠다는 마음을 굳혔다.
“킹스맨 : 더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인상적인 장면을 하나 꼽으라면, 많은 사람들이 영화 마지막 부분의 폭죽이 터지는 장면을 뽑을 것이다. 일명 킹스맨 폭죽씬 으로 불리는 그 장면은 주인공인 에그시가 악당인 사무엘의 일당과 싸우는 중, 멀린이 사무엘의 컴퓨터를 해킹하여 사무엘 일당의 머리에 심어진 칩을 폭파 시키는 장면이다. 사람의 머리가 터져나가는 잔인 할 수밖에 없는 장면을 피와 살이 아닌 연기와 폭죽을 통해 연출함으로써 장면을 순화시킴은 물론 판타지적 요소와 익살스러움을 더해주었다. 감독의 센스와 연출이 돋보인 장면이 아닐 수 없다.
바로 그 장면에 나오는 음악이 바로 Edward Elgar의 Pomp and Circumstance Op.39 즉, 위풍당당 행진곡이다.
참고 자료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 1001, 매튜 라이 외 공저, 2009. 6. 1
월간정보지 ‘예술의전당’ 2008. 10월호
네이버 지식백과 / 두산백과
매일경제 기사 ‘대영제국의 정신’ 작곡가 엘가, 제 2애국가 ‘위풍당당 행진곡’ 지금까지 영국인의 사랑받아
네이버캐스트 [명곡 명연주]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파퓰러음악용어사전 & 클래식음악용어사전, 2002. 1. 28. 삼호뮤직
서양음악사 100장면, 2002. 7. 20. 가람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