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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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씨는 미국 상원의 허수아비이다. 정치 세력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보호 할 꼭두각시 정치인에 제격인 사람으로 스미스씨를 선택했다. 미국은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다. 의회는 양원제로 구성되고 있는데 권력의 수직적 배분의 결과로 상원은 주 대표가 채택되고 하원은 지역주민의 대표가 맡는다. 스미스씨는 바로 이 상원 의원으로 뽑힌 것이다. 스미스씨가 국회 발언 할 때에 열광하는 사람들은 오직 어린이들 뿐이고 그에게 열렬한 지지와 모금 성금을 보내는 것도 어린이들의 그들의 코묻은 돈을 보내는 것이다. 스미스씨는 자신의 발언에 지지를 해주는 어린이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해한다. 그는 정치에 대해서는 거의 아는 것이 없이 상원으로 임명되었지만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분명히 알고 있었다. 그러나 곧 그는 위기를 맞게 된다. 어린이들의 캠프장 건설 제안이 정치 세력의 댐 건설 음모와 정면으로 부딪히게 되자, 그는 온갖 루머와 음모에 시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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