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원인과 대책 (기상학적 가뭄,기후학저 가뭄,가뭄의 분류,가뭄의 정의,가뭄현황,가뭄대책)

소개글

가뭄 원인과 대책에 대해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가뭄이란?
2. 가뭄현황
3. 가뭄 원인
4. 가뭄대책
5. 참고자료

본문내용

2. 가뭄현황
2015년 1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의 누적 강수량은 754.3㎜로 평년(30년 평균치·1천189㎜)의 63%에 그쳤다. 서울·경기의 누적 강수량(517.7㎜)은 평년의 43%에 불과해 가장 낮았다. 그밖의 지역은 충남(572.4㎜) 50%, 강원(634.1㎜) 52%, 충북(612.5㎜) 53%, 전북(668.6㎜) 58%, 경북(628.8㎜) 62% 등의 수준이다. 반면 남부 지방의 경우 상대적으로 강수량이 양호한 편이었다. 평년과 비교해 전남(1천83.7㎜)은 84%, 경남(1천71.9㎜)은 80%를 기록했다.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면서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우리나라 전체 다목적댐 15곳 가운데 절반이 넘는 9곳이 비상 상황에 빠졌다. 저수량 부족에 따라 용수 비축을 위해 방류량까지 줄이고 있다. 11월 충남 보령댐은 용수 공급 조정기준이 심각 단계에 돌입했고, 대청댐은 경계 단계에 들어갔다. 또 소양강, 충주, 횡성, 안동, 임하, 용담, 주암댐 등 7곳 역시 주의 단계에 들어갔다. 보령은 2015년 10월 충남 서부 8개 시군은 물 공급을 20%씩 줄이는 제한 급수를 실시하고 있다. 충남 서부 48만 명의 젖줄인 보령댐의 저수율은 22%로 일부 상류지역은 밑바닥을 드러냈다. 대청댐 수위는 64.42ｍ로 지난해 73.83ｍ, 예년의 71.18ｍ를 크게 밑돈다. 2015년 11월 기준으로 2001년(63.58ｍ)과 1994년(64.17ｍ)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낮은 수위다. 저수율은 36.4%로 내려앉으면서 용수공급에도 차질이 발생했다. 횡성, 용담, 보령댐 등은 이미 수위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고 나머지 댐들도 계속 수위가 낮아지고 있다. 소양강댐은 불과 일주일 새 수위가 0.5m나 내려갔다. 용담, 충주댐 역시 일주일 만에 수위가 0.4m, 0.3m씩 낮아졌다. 특히 보령댐은 정상적인 용수 공급 가능 하한선인 저수위까지 불과 7.7m밖에 남지 않았다.

3. 가뭄 원인
1) 엘리뇨 현상
일반적으로 엘니뇨가 나타나면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약해진다. 엘니뇨는 감시구역 (북위 5도∼남위 5도, 서경 120∼170도)의 해수면 온도가 수개월 넘게 평년보다 0.5도 높아지는 현상이다.

참고 자료

가을가뭄 비상 강수량 평년의 63%…원인은 고기압 '약화'•엘니뇨/이재윤.2015.10.07
특집: 강원도 가뭄 비상과 대책 : “가뭄 대비는 댐 건설이 아니라 환경복원”/박중구/2015.07.06
사설‘4대강 반대’에 놀랐다고 42년 만의 가뭄 대책 미적거리나/동아일보/2015.10.12
11년만의 '혹독한 가뭄'…대청호 연안 주민 삶도 바꿨다/박병기/2015.11.06
구멍난 수도관…보령댐서 보내는 수돗물 35% 사라져/이현일/2015.11.06
4대강에 확보된 물 12억t…지천 정비 안돼 실제 사용량 1억t 불과/김보형/2015.11.06
가뭄 장기화.. 아•나•바•다 정신으로 수자원 적극 관리해야/정지우/2015.11.05
댐 무너지면 물 폭탄"식 황당 반대…15년간 대형댐 건설 단 1곳/이현일/2015.11.06
위키백과 “가뭄”
댐에 물이없다…보령•횡성•용담댐 역대 최저수위/장영석/2015.11.03
한반도 가뭄의 숨겨진 원인을 찾아라 (공개)/김윤미/2009.04
경일포럼- 숲가꾸기의 적극 실행으로 가뭄 극복해야/박재현/2015.11.01
가뭄극복, 물 절약 실천이 가장 중요/김문섭/2015.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