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간호 실습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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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관찰내용(학문적이고 객관적인 관찰내용)
실습 첫 날, 간호사선생님께서 아기에게 항생제 피부반응검사를 하시는 것을 관찰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딱 한 번 실습시간에 연습해보았던 것인데 실제로 이렇게 쓰이는 구나 하며 신기했습니다. 제가 학교에서 실습했을 때를 떠올리며 간호사선생님께서 어떻게 하시는지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항생제와 생리식염수를 알맞게 혼합하여 주사기에 준비하고 아기에게 가서 보호자에게 항생제 검사를 할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항생제에 대한 피부의 반응을 보아야 하기 때문에 주사를 하기 전에 피부상태를 관찰하여 빨갛거나 두드러기 등이 있는지 확인하였습니다.
제가 학교에서 실습했을 때 방법이 어려운 것이 아닌데 너무 아파서 너도나도 깜짝 놀랐던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아기가 울기 시작했고, 저는 그 기억이 떠올라 더욱 아기를 꽉 붙잡았습니다. 간호사선생님께서는 주사부위를 소독한 후 피부를 팽팽하게 잡았습니다. 그리고 피내주사로 항생제를 주입하여 작은 수포를 만든 후 주사침을 바로 빼고 주사부위는 문지르지 않고 소독솜을 대고 있다가 작은 밴드를 붙여주었습니다. 약물을 주입한 부분은 동그랗게 표시하고 약명과 시간을 적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약 20분 후에 확인하여 반응이 양성인지 음성인지 보았습니다.

학습내용
▪ 피내주사
- 목적 : 소량의 주사액을 표피 바로 아래층인 진피에 주사
- 장점 : 반응을 눈으로 볼 수 있고 반응정도도 쉽게 비교 가능
- 단점 : 흡수가 가장 느리다. 부위에 염증, 출혈이 있을 수 있다.
- 적응증 : 알레르기 반응 검사, 투베르쿨린 반응 검사, 예방접종
- 합병증 : 용량이 정확하지 않으면 위험하며 주사부위에 염증, 출혈과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 주사부위 : 전박의 내측면, 흉곽의 상부, 견갑골 아래
- 주사침의 사면이 위로 향하게 한 채 약 15˚ 각도로 밀어넣는다.
표피 아래 3~4mm 작은 물집을 형성하도록 천천히 주입한다.
주사부위를 문지르지 않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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