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 분석, 프로그램 모니터

목차

1. 머리말
2. 프로그램소개
3. 진행자
4. 코너분석
5. 프로그램 모니터

본문내용

1. 머리말
“라디오 진행은 제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들으면서 좀 더 이해심이 생겼습니다.” “ 라디오 DJ를 맡아 가장 좋은 점은 제가 규칙적으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고, 그와 더불어 세상사는 이야기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김창렬의 올드스쿨’ DJ 김창렬이 2007년 4월 SBS 파워FM 라디오 개편 간담회에서 라디오를 통해 성숙해졌음을 ‘고백’했다. 대한민국 대표 악동에서 이제는 대한민국의 대표 장수 DJ로 거듭난 사람 김창렬! 나는 ‘라디오 연출론’ 과제를 통하여, 장수프로그램으로 거듭난 그의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대해 분석해보려고 한다.

2. 프로그램 소개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2006년 11월 6일 SBS 러브FM에서 처음 방송을 시작하였으며, 2007년 4월 16일에 SBS 파워FM의 봄 개편이 이루어지면서 당시 같은 시간대에 파워 FM에서 방송되고 있었던 《허수경의 가요 풍경》과 방송 채널을 맞바꾸게 되었다. 올드스쿨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SBS FM의 메인 채널로 이동하게 된 것이다. 봄 개편 이후 2013년 현재까지 장수 프로그램으로 거듭나 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오후 4시~6시 주파수 107.7MHz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김훈종PD와 이재국 작가, 최승연 작가, 이세나 작가, 그리고 DJ 김창렬이 함께 호흡을 맞춰 매일매일 방송되어지고 있다. 타겟 청취자층은 '포스트 386세대‘이다. 포스트 386세대란 1970년대 출생자들을 말하며, 프로그램은 김건모 신승훈의 앨범과 '질투' '여명의 눈동자' 등을 기억하고 서태지에 열광했던 세대에게 공감대를 일으킨다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있다.
오후 4시~6시라는 시간대는 포스트 386세대들에게 지루하게 시계만 바라보며 퇴근시간을 기다리는 시간이 될 수도 있으며 한창 피크타임으로 바쁜 시간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시간을 보내고 있는 포스트 386세대들의 공통점은 오후 4시~6시라는 시간대가 그들에게 분명히 피곤한 시간대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