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방법론: 듣는 사람, 읽는 사람

목차

1. 회의
1. 1. 소통
1.2. 문제 드러내기

2. 방법론

3. 결론

본문내용

1. 회의
1. 1. 소통
조직의 소통은 어떻게 하는 것이 맞을까? '제프 베조스'의 경우 인간적인 ‘소통’에 반대한다. 사람간의 소통을 문화로 한다면 그건 시스템이 아니다. 사람과 사람 관계로 정보가 흘러 다닌다면 데이터를 팔아서 돈을 버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자존심이 상할 만도 하다. 베조스는 IB(투자은행)에서 직원 생활을 할 때 소프트웨어를 팔았다(기술영업). 엔지니어는 소프트웨어를 코딩할 수도 있고 고객의 소리를 듣고 기획하고 클레임을 해결하는 일도 한다. 베조스의 경우 후자의 일이다.
그가 창업한 ‘에브리씽 스토어’ '아마존'은 본질적으로 데이터 판매업이다. 아마존의 핵심 무기가 ‘추천서비스’임을 알 것이다. 그 추천서비스는 예측력이 뛰어나서 이것을 산 사람은 다른 것을 필요로 하다는 것을 알고리즘으로 설계했다. 둘의 관계를 맺어주는 것, 이게 데이터베이스의 기본 아닌가. 베조스는 인간 대 인간의 소통이 아니라 데이터가 수돗물처럼 꼭지를 돌리면 정보가 즉각 나오는 그런 조직을 꿈꾼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