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경제와법 - 과제 (믿는복지에 발등찍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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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2만 불 시대를 연 한국 땅에서는 급격한 산업성장을 통해 대가족 체제가 무너지고 핵가족 사회가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은 당연히 요양원에 보내져야 한다고 말하곤 합니다. 부모님을 모실 형편이 안 되기 때문에 또는 부모님이 자식들의 눈치를 보는 불편함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남들이 괜찮다고 하는 말을 위안 삼으며 노인들은 짐짝 맡겨지듯이 요양원으로 보내지곤 합니다. 이렇게 앓던 이가 뽑히듯이 요양원으로 보내지는 노인들은 어쩌면 먼 미래에 노후를 기다리는 당신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당신은 너무 쉽게 요양원을 선택한 것은 아닌가요? 또는 요양원에 계신 당신의 부모님은 오늘 편안하게 계신가요?
2014년 4월 4일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본 요양원의 실태는 ‘믿는 도끼에 발등찍힌다’는 표현밖에는 할 수 없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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