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장애의 진단] 기분부전장애, 양극성장애, 순환성기분장애, 우울증의 진단(검사)기준(DSM-IV의 기분장애 진단기준)

목차

0. 기분장애의 진단 - DSM-IV에서 제시하는 우울증의 진단기준
1. 기분부전장애 - DSM-IV에 나타나 있는 기분부전장애의 진단기준
2. 양극성 장애 - DSM-IV에 나타나 있는 양극성 장애의 진단기준
3. 순환성 기분장애 - DSM-IV에 나타나 있는 순환성 기분장애의 진단기준

본문내용

- DSM-IV에서 제시하는 우울증의 진단기준
A. 하루의 대부분, 그리고 거의 매일 지속되는 우울한 기분이 주관적인 보고(슬프거나 공허 하다고 느낀다), 객관적인 관찰을 통해 나타난다.
B. 일상생활에 대한 흥미나 즐거움이 하루의 대부분, 거의 매일 뚜렷하게 저하되어 있다.
C. 체중조절을 하고 있지 않는 상태에서 뚜렷한 체중감소 및 체중증가를 보인다. 또는 뚜렷한 식욕부진과 식욕증가가 거의 매일 나타난다.
D. 거의 매일 나타나는 불면 혹은 과다수면
E. 거의 매일 정신운동성 초조나 지체를 나타낸다(주관적인 좌불안석 또는 처진 느낌이 타인에 의해서도 관찰가능하다).
F. 거의 매일의 활력상실과 피로
G. 거의 매일 무가치감 또는 과도한 부적절한 죄책감을 느낌(망상적일 수도 있는)
H. 거의 매일 나타나는 사고력, 집중력의 감소 또는 우유부단함(주관적 호소나 관찰에서)
I. 반복되는 죽음에 대한 생각, 자살기돈 자살수행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다.

주요우울장애에 대한 핵심적 증상은 지속적인 우울한 기분과 흥미나 즐거움의 뚜렷한 저하이다. 이 밖에도 3개 이상의 증상을 동반할 경우 주요 우울장애로 진단 내려진다. 둘째, 우울증상 때문에 사회적, 직업적, 기타 중요 영역에서 심각한 고통과 손상이 초래되어야 한다. 셋째, 우울증상이 물질(치료약물)이나 의학적 상태(예 :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직접적인 생리적 효과로 인한 것이 아니다. 끝으로 우울증상이 사별에 의해 잘 설명되지 않는다. 즉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별 후에 증상이 2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뚜렷한 기능장애, 무가치감에 대한 병적 집착, 자살생각, 정신증적 증상이나 정신성 운동지체가 특징적으로 나타날 경우에만 이 장애의 진단이 내려진다.

1. 기분부전장애(dysthymic disorder)
DSM-IV에서는 경미한 증상이 2년 이상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라고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아동기나 청소년기에 호발되므로 이런 우울증을 다분히 성격적인 특성에 의한다고 보았다(Klein, Taylor, Dickstein, & Harding, 1988).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