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 서평

소개글

제목 : 물에 빠진 아이구하기
저자 : 피터싱어
물에 빠진 아이구하기를 읽고 난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의 제목인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는 우리가 살아가며 흔히 볼 수는 없지만 만약 이 같은 일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으며 평범한 사람이라면 아마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구하기부터 할 지극히 당연하고 기본적인 일을 말하고 있다. 이는 수영을 하고 못하고를 떠난 일로 내가 감당할 수 없다면 주변의 누구에게 도움을 청하더라도 어떻게 해서라도 구하기 위해 안간힘을 쓸 것이다. 그것이 후에 올 자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한 행동일지라도..
이 책의 서문에서 작가는 우리가 이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하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 여전히 절대 빈곤에 시달리고 있는 수많은 아이들에게 관심과 돌봄을 주는 일과 같다고 말하고 있다. 절박함과 애달픔을 유발하기에 충분하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지만 이것이 과연 같은 일이라고 볼 수 있을까?

요즘 고등학생들의 윤리와 사상 교과서에는 존 롤스나 피터 싱어와 같은 유명세의 근거를 70년대에 두고 있는 비교적 최신 학자들까지 등장한다고 한다.
피터 앨버트 데이비드 싱어(Peter Albert David Singer, 1946년 7월 6일～ )는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출생의 철학자로, 실용 윤리의 전문가이며 공리주의와 무신론의 관점을 가지고 윤리적 문제에 접근한다. 현재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의 생명윤리학과의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학문적 성취 외에도 그의 저서인 <동물 해방>으로 잘 알려져 있고 이 책은 동물권 운동을 하는 사람의 지침서로 알려져 있다.

<중 략>

이 책이 나에게 준 긍정적인 효과는,
첫째, 나는 작자의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견해제시가 좋았다. 앞서 언급했듯 원조가 필요한 나라의 상황, 내지는 구체적인 아이들의 사례와 흔한 사진 한 장 없이도 그들에 대한 연민과 안타까움이 마음 속 가득했다. 또 실제로 나는 행동으로 절대 빈곤에 처해있는 그들과 함께 하게 되었다는 점이 이 책이 준 가장 큰 긍정적인 효과일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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