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방 있습니까(약 15분량)
- 최초 등록일
- 2015.11.13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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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할: 박덕구, 선생님, 학생1, 2, 3, 4, 5
(덕구와 선생님을 제외하고 실명으로, 학생 2, 4는 여자)
선생님: 메리크리스마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성탄하신 성탄절입니다. 하지만 세상은 노는 날, 빨간 날, 쉬는 날, 이렇게 생각하면서 쉽게 보내고 있는데요. 점점 더 성탄절의 깊은 의미인 예수는 사라지고 세상 풍속만 가득해지는 이 성탄절이 반복되고 있지만, 제가 아는 한 사람 중에 성탄절의 의미가 결코 변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이름은 바로 박덕구라는 녀석인데요. 사실 덕구라는 녀석도 성탄절은 그런 날, 뭐 쉬는 날, 빨간 날로 여기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덕구라는 녀석이 아주 우연한 기회로 몇 년 전에 교회서 성극준비를하면서부터 ‘아 성탄절은 그저 그런 날이 아니구나, 성탄절은 정말 나에게 소중한 날 이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이 덕구의 이야기를 여러분들께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선생에게 비치던 조명 꺼지고 무대 밝아진다. 학생들 떠드는 상황, 그중에 학생 1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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