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2014학년도 1학기 인문사회글쓰기 과제-한국과 세계 각국의 흡연율 및 흡연 관련 정책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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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 신입생들이 듣게 되는 기초 글쓰기 강의 시간에 제출한 레포트입니다.적절한 인용문 참고, 뚜렷한 목표 의식 등을 갖고 본 자료를 작성하였으며, 교수님으로붙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흡연 관련 정책과 관련하여서도 간략하게 제시하였으니, 흡연 관련 정책과 관련된 자료가 필요하신 분들은 이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각국의 흡연율과 관련 정책을 비교하는 목적2. 한국과 세계 각국의 흡연율 비교 및 흡연 관련 정책 분석
I. 흡연률 분석
II. 각국의 흡연 관련 정책
(i) 담배 가격 및 담배세
(ii) 담배 포장
(iii) 매스 미디어 상의 담배 노출 규제
(iv) 흡연자들에 대한 금연 지원
3. 결론
4. 참고자료
본문내용
제2차 세계대전을 전후하여 담배의 해악성이 구체적으로 검증되기 시작하였으며, 특히 1964년 루터 테리(Luther Terry) 미국 공중 위생국장이 「흡연과 건강 : 美 공중 위생국장 자문위 보고서 Smoking and Health: Report of the Advisory Committee to the Surgeon General of the United States」를 내놓으면서, 미국인들은 담배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 미국의 흡연율은 당시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8%로 급감하였으며, 미국 정부는 강력한 담배 규제 정책을 잇달아 내놓았다.그러나 1970년부터 2000년 사이, 개도국의 담배 소비량은 오히려 증가했으며, 전 세계에 10억 명 가량이 흡연자다. 특히 세계의 성인 인구의 1/3이 흡연자이며, 일부 국가에서는 흡연율이 증가하고 있기까지 하다. 대한민국의 역시 주변에서 쉽게 흡연을 목격할 수 있는데, 최근 기업과 구청 등이 강력하게 금연 정책을 실시하고 있음에도 골목과 같은 사각지대에서 흡연을 하는 이들이 많아 주민들이 간접흡연 피해를 호소하는 사례도 나타났다.
흡연은 폐암, 구강암, 인두암, 췌장암, 후두암, 방광암, 신장암, 폐결핵, 폐렴, 독감, 기관지염, 폐기종, 천식, 만성기도장애, 류머티스성 심장질환, 고혈압, 폐성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동맥경화, 대동맥류 외의 수많은 질병이 흡연의 폐해로 검증된 바 있다.
또한 담뱃불은 화재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2011년 한 해 미국에서는 담뱃불로 인해 9만 건 가량의 화재가 발생해 540명이 사망하고 1640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6억 2100만 달러(2014년 4월 현재 한화 6,433억5,600만 원 정도)의 직접적인 재산 피해까지 발생했다. 국내에서도 담뱃불로 화재가 발생해 인명 피해, 재산 피해와 산불로 인한 산림 손실 피해가 발생하였다.
최근 1999년 흡연자들이 국가와 KT&G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15년 만에 대법원에서 ‘원고 패소’로 종결되었지만, 개인에게 책임을 물은 일본, 프랑스, 독일과 달리, 미국과 브라질은 여러 차례 제기된 유사한 소송에서 담배 회사들이 흡연자들에게 보상을 하라고 판결하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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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담뱃갑 포장지 흡연 경고사진 의무화 추진」, 『정책브리핑』, 2013.05.31.
「"영화속 흡연장면 많이 본 청소년, 흡연율 39배 증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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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WHO report on the global tobacco epidemic, 2013”
「Appendix VII: Country profiles」
「Appendix IX - Table 9.1 National taxes and retail price for a pack of 20 cigarettes, 2012」
「Appendix IX - Table 9.2 AVERAGE NATIONAL PRICES AND TAXES FOR A PACK OF 20 CIGARETTES, 2012」
「Appendix X - Graph 10.1 age-standardized prevalence estimates for tobacco smoking among all persons aged 15 years and over」
「Country profile Canada」
「Country profile Australia」
「Country profile New Zea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