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프로그램(가족생활교육, 성격이해교육, 역할교체, 재테크방법, 투자계획, 부부교육)

목차

1. 1회기 : 달라도 좋아 - 성격유형 검사하기

2. 2회기 : 달라도 좋아 - 역할 바꿔보기

3. 3회기 : 부자되기 - 제태크 하는 법

4. 4회기 : 부자되기 - 투자계획 세워보기

5. 5회기 : 사랑 속삭임
1) 차마 하지 못했던 말
2) 부탁 ․ 당부 하는 것

본문내용

‣ 프로그램 목표
본 프로그램의 목표는 서로 다른 두 사람, 가정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준비로써 실제 결혼 후 진정으로 하나가 되어 생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서로 다른 두 사람의 서로에 대한 이해를 위해 서로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 예비 신랑과 예비 신부가 역할을 바꾸어 봄으로써 양성평등한 부부관계 형성을 도모한다.
• 제태크에 대한 정보를 습득과 투자계획을 세워봄으로써 결혼 후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한다.
• 올바른 의사소통을 통하여 더 바람직한 부부관계를 도모한다.

<중 략>

<역할분담의 오류점>
어디에서나 남녀의 성적 차이는 사람들을 사회적으로 분류하는 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의 하나로 작용한다. 남녀 간의 역할분담은, 특히 여자는 아이를 낳고 기르며 대부분의 시간을 집안일에 종사하게 된다는 사실에서 비롯된다. 특히 자기들이 주위환경에서 직접 식량을 획득하며 경제생활이 생계유지에 급급한 상태(이를 subsistence economy라 한다)에 있는 사회에서는 이러한 채취농업의 많은 부분이 또는 전부가 여자의 할 일로 되어 있으나, 경우에 따라서 남자가 여자의 일을 도와줄 수도 있고 여자가 남자의 일을 할 수도 있다.그러나 여기서 문제 삼는 것은 일종의 관습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서 성에 따른 역할분담이 그대로 시행되지 않을 때 다른 사람들로부터 비정상적이라고 비판받거나 웃음거리가 되는 사회를 말한다. 마치 남자가 부엌일을 하고 있는 동안 여자가 신문을 보거나 텔레비전을 보고 있으면 아주 이상하게 생각하게 되는 우리나라처럼 어떤 사회에서는 나무를 베어 쓰러뜨리는 일은 반드시 남자가 해야 하며 그 나무를 태워서 재를 만들고 그 터에 씨를 뿌리는 것은 반드시 여자가 해야 한다고 믿는다. 또는 소나 가축들을 들판에 데리고 나가서 풀을 먹이고 다른 동물의 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일은 남자가 하지만 소젖을 짜는 일은 여자가 해야 하는 사회도 있다. 만약에 여자가 나무를 쓰러뜨리거나 남자가 젖을 짜는 일을 하면 농사가 잘되지 않는다거나 소가 젖이 말라 버린다거나 한다는 관념이 그들에게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