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c 독일여성드라마작가
- 최초 등록일
- 2015.11.16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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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19세기 여성드라마의 경향
3. 대중작가로서 여성드라마 작가
4. 여성교양
5. 여성의 경제적 독립
6. 인습에 대한 도전
7.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19세기 독일의 여성작가들은 시, 소설에 집중했을 뿐 드라마 작품을 쓴 작가는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남성작가들이 일기, 편지, 시를 집필한 것처럼 여성작가들도 성공적으로 드라마를 집필했음에도 전통적으로 일기, 편지, 시는 여성적인 문학장르로 드라마는 남성적인 문학장르로 인정되어왔기 때문이다.
이 글은 19세기 여성 드라마 작가들 중에서 전반부에 속하며 무대공연에 성공한 여성드라마 작가를 중심으로 그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연구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으로는 먼저 19세기 여성드라마의 일반적인 경향을 살펴보며 나아가 이들 작품에서 사랑과 결혼이라는 통속적인 테마가 어떻게 구체화되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2. 19세기 여성드라마의 경향
18세기에는 드라마만을 전문으로 쓰는 일은 어느 여성에게도 이루어지지 않은 반면에 19세기에 와서는 비교적 많은 여성작가들이 드라마를 썼다. 대부분의 여성작가들은 귀족층에 속했으며 이로 인해 문학에 열중하거나 대중에 나서는 것이 가정을 가진 다른 여성들보다 수월했다. 이들은 생업에 상관없이 글을 쓸 수 있었으며 결혼을 하지 않았기에 자녀양육 문제에서 자유로운 작가들도 있었다. 그리고 이들 귀족가문 출신의 여성작가들의 작품에는 하층계급의 이해도 나타나고 있다.
여성드라마작가들은 대부분 비극보다는 코미디를 선호하였으며 비극은 여성들에게 있어 인기 있는 드라마장르가 아니었다. 여성드라마작가들이 비극을 선호하지 않은 이유는 비극보다는 희극으로 대중에 접근하게 쉬웠으며 검열에서도 별 문제가 없어서였다. 검열은 코미디에서 서술된 중간계층사람들의 연애 이야기보다는 귀족 내지는 상류층 사람들의 묘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3. 대중작가로서 여성드라마 작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19세기 여성드라마 작가 중에서 드라마집필에만 전념했으며 무대공연에서 대표적인 작가라고 할 수 있는 작가로는 바이센투른, 아말리에 폰 작센, 비르히 파이퍼에 불과했다.
참고 자료
최석희,19세기 독일 여성드라마작가-무대공연에 성공한 작가를 중심으로, 대구가톨릭대, 30p-46p
김미란, 독일어권의 여성작가, 성곡논집 31. 2000년 149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