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선지자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선지자 예레미야는 성경에 나오는 선지자들 중에서 가장 많이 울었던 선지자라고 알려져 있다. <예레미야 9장 1절>에 보면,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죽임을 당한 딸 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울리로다.” 라는 말씀이 나온다. 이 말씀은 예레미야가 눈물의 선지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결정적인 이유이다. 물론 예레미야 애가도 거기에 포함된다. 다른 대선지서들에는 없는 애가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예레미야가 참 많이도 울었던 선지자였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중 략>

예레미야의 사역 기간은 예레미야가 소명을 받은 요시야왕 13년으로부터 시드기야왕 11년까지 총 (627-6년부터 587년까지)로 추정되며, 그의 사역이 마쳐지는 날 까지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였었다고 얘기한다. 예레미야의 사역이 유다가 바벨론에게 멸망할 때 까지 만으로 본 서에 언급되어 있지만, 예레미야서 40장 이하의 말씀에 보면 예레미야가 포로기 이후에도 선지자로서 활동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따라서 예레미야서 1장 2~3절에 기록된 예레미야의 사역은 예레미야서 1~39장까지의 사역만을 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예레미야서 40장부터는 포로기 이후 예레미야의 새로운 사역을 언급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예레미야가 언제 죽었고, 그의 사역이 도대체 언제 마쳐졌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 수가 없다. 단지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예레미야가 선지자들 가운데 비교적으로 오랫동안 살면서 활동했던 것으로 추정하는 것 뿐 이다.

<중 략>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위로하신 후에 예레미야를 선지자로 세우신다. 예레미야에게 위로의 말을 통해서 용기를 북 돋워주신 하나님께서는 이제 그의 입에 직접 손을 대시며 그를 만국 위에 선지자로 세우신다. 앞 절인 예레미야서 1장 6절에 보면 “내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라는 말씀이 나온다. 이러한 예레미야의 말에 하나님께서는 “내가 네게 말할 것을 다 알려주리니 너는 그냥 전하기만 하면 된다.” 라고 위로하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