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루나파파 감상문

소개글

우즈베키스탄에서 1998년도에 만들어진 영화 "루나 파파"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우즈베키스탄에 관한 영화 감상문을 쓰실 때 참고하시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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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실 나에게 영화 “루나파파”는 듣도 보도 못한 영화였다. 우즈베키스탄이라는 나라조차 잘 모르기에 그 나라에서 만든 영화에 대해서는 더욱 모를 수밖에 없었다. 그에 관한수업을 듣는 것이 처음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에서는 주인공인 말리카라는 소녀가 나온다. 그 소녀에게는 한 명의 오빠와 한 명의 아빠가 있는데, 그 오빠는 다른 사람들이 바보라고 놀리는 정신지체가 심한 장애인이다. 그리고 아빠는 자신의 자식들에게는 매우 관대해 보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매우 강한 면모를 보이는 분이었다. 이 영화는 말리카의 이야기가 중점적이라고 볼 수 있다. 말리카는 자신이 좋아하는 연극배우가 상영하는 연극을 보기 위해서 아빠가 토끼를 팔러 가는 길에 같이 가게 된다. 말리카가 연극배우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줄 수 있다는 투로 말하는데, 이것을 보니 우리나라의 연예인 사생팬들이 생각났다. 그들도 이 말리카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해서 연예인들을 따라다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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