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 용어
- 최초 등록일
- 2015.11.19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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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각 - 돌이나 나무, 금속 등의 딱딱한 재료를 조각칼이나 도구로 깎아 파서 만든 것을 말해요.(직접법) 역사가 원시시대로 거슬러 오를 정도로 길답니다.
소조- 찰흙, 석고 등의 연한 재료로 형체를 만드는 방식이에요. 작가가 원하는 대로 살을 붙이거나 떼어내면서 만들지요. 다시 이것을 원형으로 해서 브론즈 , 청동 등에 주조하는 기법(간접법)도 있지요. 목조나 석조의 경우에는 처음에 나무나 돌의 입체가 있고, 그것에 파 들어가서 형을 만들어 가는 것에 대해서, 점토를 붙이거나 뜯어 내거나 하는 자유로움과 자기가 만들고 싶은 크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자유스러움이 특징이지요.
테라코타- 소조에서 원본 작품의 틀을 만들어서 브론즈나 석고 등으로 떠냄으로서 완성작이 되는 과정을 캐스팅이라고 해요. 테라코타는 이런 캐스팅 과정을 거치는 작업이 아니고 흙으로 완성한 작품을 가마에 구워 바로 완성작을 만드는 작업이지요. 속을 비워 잘 말린 점토작품을 일정온도에서 일정시간 구워내면 흙의 성질이 완전히 변해 단단하고 물에 녹지 않는 상태가 되지요.
구성 조각(입체 구성) - 현대에 와서는 이미 만들어져 있는 물건을 접합하거나 구성해 작품을 만들기도 하지요. 이를 구성 조각이라고 해요. 쇠나 유리, 플라스틱처럼 주변에 흔한 물건은 물론 버려진 쓰레기까지도 구성 조각의 재료가 될 수 있어요.
구상(具象), 추상(비구상,非具象), 반추상 - 간단히 말해, 구상은 사실적 표현을 말하고 비구상은 추상적 표현을 말하지요. 추상은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나무로 부터 ‘색’ 혹은 ‘형태’만을 골라내고, 또 빨간 우체통, 잘 익은 토마토 등에서 공통적인 ‘빨강’을 골라내는 등의 것을 말해요. 구상은 있는 그대로의 구체적인 것을 말하는데 이것과 반대의 개념이지요. 반추상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토대로 작가의 주관에 따라 변형하는 것을 말해요. 정밀묘사에서 자신의 주관을 넣는 것인데, 사실을 바탕으로 한 추상적 개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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