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학개론 - 장애인 편의 시설의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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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신여대입구역 ‘아찔한 17cm', 사고 당한 사람이 잘못? -2013.06.07, 웰페어뉴스
성신여대입구역에서 시각장애여성이 열차와 승강장의 간격에 발이 허벅지까지 빠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규탄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메트로의 사과와 장애인편의시설설치 및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사고지점에서 전동휠체어를 이용해 직접시연을 하기도 했다.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8284)

2. 장애인 동의해야 도로준공 허가 -2013.06.20, 인천일보
파주시가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도로공사에 대해 준공 전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현장 확인절차를 의무화하기로 결정하여, 도로 준공검사 때 장애인을 포함시켜 이동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동의했을 때만 준공허가를 내겠다고 밝혔다. 설계단계에서도 장애인을 포함시켜 공사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장애인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며, 도로 시공 후 감리단계에도 장애인들의 참여를 의무화해 당초 설계대로 장애인 이동이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다.
(http://news.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9712)

<중 략>

장애인이 겪는 물리적 장애는 그들의 인간다운 삶과 문화적 생활을 평등하게 누리는 데 커다란 장애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사회적 참여와 활동의 제한을 경험하게 한다. 이러한 제한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고립감을 느끼며 무관심과 교육 및 취업기회의 불평등, 필요한 정보에의 접근의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장애인은 자신의 신체적 결함뿐만 아니라 주위환경으로 인해 비장애인과는 비교할 수 없을 고통을 받으면서 살고 있기 때문에 장애인 편의시설은 장애인에게 있어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장애에 맞는 적당한 편의시설이 설치된다면 장애인의 생활에 있어서의 물리적 장애는 극소화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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