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관리와 관련된 신문기사
- 최초 등록일
- 2015.11.19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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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신문기사1 < LG전자 7년 만에 오너경영 >
신문기사2 < 분식회계로 820억 불법대출 >
신문기사3 < 돈 넘치는 은행, 그런데 왜 복리상품에… >
신문기사4 < 포르투갈도 구제금융 요청할 상황 >
신문기사5 < ‘폭발사건’ 부른 국내 파생상품시장 어떻기에… 하루 30조, 한탕 노린 개미들의 무덤 >
신문기사6 < 위험은 낮추고 수익은 높이는 해외 분산투자 >
신문기사7 < 작년 빚더미 기업 중 17%가 건설사 >
신문기사8 < 석유공사, 英 석유사 첫 ‘적대적 M&A’ 성공 >
본문내용
< LG전자 7년 만에 오너경영 >
책임 있는 의사결정으로 `대리인 문제` 줄일 수 있고 비전 있는 장기투자 가능
최근 LG전자가 대주주 일가가 직접 경영하는 오너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2003년 10월 구본무 LG그룹 회장 당숙인 구자홍 현 LS그룹 회장이 LG전자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난 지 7년 만이다.
구자홍 이후 LG전자는 김쌍수와 남용으로 이어지는 전문경영인 체제를 이어갔다. 한때 `성공적`이라는 평가도 들었지만 최근에는 실적 부진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 부재라는 혹독한 시련을 겪고 있다. 구본무 회장 친동생인 구본준 LG상사 부회장이 전격 투입된 것은 이런 이유다. 임기 중간에 CEO를 경질한 것은 `인화`를 중시하는 LG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급했다는 설명이다. 일단 시장에서는 LG전자 오너경영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당일에만 주가가 5% 가까이 급등했으며 투자 확대와 장기 비전 제시가 이뤄질 것으로 보는 애널리스트 보고서도 속속 나오고 있다.
<중 략>
현재 많은 기업들은 회사의 주인과 경영인이 분리되어 있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전문경영인이 회사를 경영해야 더욱 경영을 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전문경영인이라고 해도 그 사람은 진짜 회사의 주인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래도 기업을 경영하는데 헌신적일 수는 없을 것이다. 여기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바로 대리인문제이다. 주주들이 원하는 가치와 전문경영인이 원하는 가치가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주주들은 기업의 가치와 주주들의 가치가 증대되기를 원하지만, 전문경영인은 자신의 임기동안 회사가 무난하게 경영되기만을 바라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회사를 경영하고 무리한 사업들은 추진하지 않으려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주주들은 기업의 가치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는데 반해 전문경영인은 단기간의 이익극대화를 추구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