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프로그램언어론 워크북

소개글

정광식 저. 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2015년 7월 25일 초판 7쇄.
서평입니다

목차

1. 입장
2. 용어
3. 결론

본문내용

1. 입장
프로그램은 미리 그림을 그렸다는 어원을 가지고 있다. 기계에 명령을 내리기 위한 언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기계와의 대화라고 하는 편이 낫겠다. 메시지라는 것은 수신자 입장에서 받아들여 져야 메시지가 된다. 아무도 없는 산에 나무가 쿵 하고 쓰러지면 그건 소리가 난 것이냐? 나지 않은 것이냐? 나지 않은 것이다. 소리를 들은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이상한 화두 같지만 미디어란 그런 것이다. 맺어주지 못하면 그건 전달된 것이 아니다. 그러니 프로그래밍 언어란 형식과 내용 양 면에서 단순하고 명확하고 정확해야 한다.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는 고객도 마찬가지다. 고객들은 자신들의 고난에만 관심이 있다. 자신과 하등의 관계가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이유가 없다. 그러니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우리의 고객에게 어리석을 정도로 단순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아주 쉽고 명확하게 말을 걸어야 뭐라도 팔 수 있다. 쉽다는 말은 진실하다는 말이다. 모호해서는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 일관되게 진실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