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연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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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상문을 쓰면서 제일 먼저 느낀건, 외국영화를 너무 안봐온, 영화볼 시간이 어딨어 라고 나무랬던 내 자신에게 너무 모른다고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계기는 분명히 있다. 처음에는 먼저본 공리주연의 ‘5일의 마중’을 감상하였으나, 편집에서 잘려나간 부분이 문화혁명 내용인데, 문화혁명에 대한 제대로 된 스토리가 안나와 감상문쓰기 부적합하다 느끼고 다시 ‘푸른 연’을 감상하게 되었다. 한국사를 먼저 세심히 공부했기 때문에 한국 현대사 연도는 세심히 알고 있어서 이제 중국현대사와 비교만 잘하면 되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에서 말하는 항미원조, 즉 한국전쟁 같은 중대사가 어느 영화에 잠깐이나마 나오진 않나 하는 작은 바램은 있었지만 그건 스탈린의 사망이었지,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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