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분만 case study

소개글

분만 중, 분만 이후의 간호과정을 담은 case study 입니다.
실제 분만 초기에 참여하여 간호를 수행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대상자의 정보는 임의로 변경, 생략하였으며 간호과정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다듬었으므로 개인정보의 유츨도 방지했습니다.

목차

Ⅰ. 문헌고찰
Ⅱ. 간호력
Ⅲ. 진단검사 및 투약기록
Ⅳ. 간호과정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문헌고찰
1)자연분만
-분만 1기
분만 1기는 규칙적인 자궁수축 시작부터 자궁경부의 완전 개대 까지를 말한다. 분만 1기는 잠재기(latent phase), 활동기(active phase), 이행기(transitional phase)로 구분할 수 있다.
잠재기는 자궁경관이 0-4cm 개대 되는 단계, 활동기는 4-7cm 개대, 이행기는 7-10cm의 개대를 말한다. 초산부의 경우 평균 12-14시간, 경산부의 경우 평균 6-7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 시기의 입부는 매우 불안해 하고 초조해하며 피로를 느끼게 된다.
-분만 2기
분만 2기는 경부의 완전개대부터 태아가 만출되는 시기를 말한다. 초산부의 경우 50분-1시간, 경산부의 경우 15분에서 30분 정도 소요된다. 신부는 깊이 심호흡 한 뒤 수의적인 복근 사용을 통하여 복강 내 압력과 자궁강 내 압력을 증가시킨다. 산부는 힘주기(bearing down)를 통하여 태아를 아래로 밀어 내리려 하며, 얼굴이 상기되고 목의 혈관들이 확장된다. 이 때 선진부가 회음부를 압박하여 회음부가 불룩해지는 현상으로 회음부 뒷부분이 밀려 얇게 골반구를 형성하고, 음순은 전상방으로 벌어지면서 산도가 형성되는 팽륜(bulging)이 일어난다. 이 후 선진부의 하강과 더불어 자궁수축이 있을 때는 아두가 양 음순 사이로 보이고 수축이 멎으면 안 보이는 배림(appearing) 현상이 나타나고 곧 이어 자궁수축 시에 밀려나온 아두가 수축이 없이도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양 음순 사이로 노출되어 있는 발로(crowning) 상태가 된다. 발로 시에 회음절개 술이 필요하며 한두 번의 수축이 있은 다음 아두가 만출되고 어깨, 몸체 순으로 태아가 만출된다.
-분만 3기
분만3기는 태아의 만출 이후부터 태반이 완전히 만출되기 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이 시기는 태반기로서 태반과 탈락막의 분리 및 기타 부속물의 배출시기를 하며, 태반 박리기와 만출기로 나눈다.

참고 자료

여성건강간호교과연구회(2012), 여성건강간호학Ⅱ(제 7판), 수문사, 427p-428p, 232p-234, 590p-597p, 616p-618p.
이영숙, 박재순, 이혜경, 박영주 외(2014), 여성건강간호학Ⅰ, 현문사, 489p-507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