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이젠 이해할 수 있다’(오윤선 저)를 읽고서

목차

1. 1부 요약과 느낀 점
2. 2부 요약과 느낀 점
3. 3부 요약과 느낀 점

본문내용

1. 1부 요약과 느낀 점.
가. 요약
청소년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많은 방황을 하게 된다. 이러한 방황으로 우리사회 청소년들은 범죄에 빠지거나 음주 및 흡연을 하기도 한다. 또한 청소년기에는 신체적 성장이 왕성하게 일어나면서 여자는 초경을 하게 되고, 남자는 몽정을 함으로서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나타나게 된다. 우리사회 청소년은 소위 말하는 신세대로 지칭할 수 있으며, 기성세대들은 이러한 신세대를 심각한 문제를 가진 이른바 시한폭탄과도 같은 존재로 인식하고 있지만, 기성세대가 신세대와 같은 시한폭탄을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면 유용한 시한폭탄이 될 수도 있다. 신세대인 청소년과 기성세대간에는 문화적 차이가 존재하며, 이러한 차이는 신세대와 기성세대간의 갈등을 촉발시키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신세대와 기성세대는 상호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하여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야 되며, 나아가 상호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수직적 문화와 수평적 문화의 조화를 꾀해야 한다. 기성세대는 관심과 사랑에 굶주려 있는 신세대를 사랑할 수 있음은 물론, 칭찬과 격려를 통해 신세대와 교류를 지속해야 하며, 이러한 교류는 신세대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다.

청소년은 또래 청소년들을 왕따시키기도 하고, 왕성한 성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성에 대한 호기심을 분출하려 한다. 또한 스스로 인터넷 게임에 중독됨으로서 영혼을 파괴시키기도 하고, 자괴적인 열등감을 가짐으로서 극심한 우울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모든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기성세대는 청소년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주고, 올바른 룰 모델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나. 느낀 점
나의 청소년기를 뒤돌아 보자면, 나 역시 청소년기에 많은 방황을 했던 것 같다. 저자의 주장처럼 청소년은 참 많은 방황을 하기 때문에, 누군가 청소년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본다. 특히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부모를 비롯한 주변 성인들의 도움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고 생각해 보았다. 그러나 우리사회 부모들은 바쁜 경제활동으로 자신의 자녀인 청소년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다는 것에서, 우리사회 청소년 문제는 근절되기 힘든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