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균진 교수 '희망의 신학' - 몰트만 신학
- 최초 등록일
- 2015.11.27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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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말
1장. “우리는 미래를 알지 못한다”
2장. 믿음과 분리될 수 없는 희망
3장. 종말론의 역사적, 변증법적 해석
4장. 세계 도피를 거부하는 기독교의 희망
5장. 약속의 하나님,희망의 하나님,출애굽의 하나님
6장. 좌절과 절망은 하나님에 대한 불신앙이다.
7장. 희망의 신학에서 정치신학, 해방신학, 생태신학으로
8장. 블로호의 희망원리와 몰트만의 희망의 신학
2. 나가는 말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분명히 두고 살아가야 하는 것일까? 복잡한 시대속, 우리는 많은 고민과 갈등을 겪는다.
사람과 사람 사이 속에 우리는 많은 관계 속에 얽히면 우리는 사랑 할 때도 있지만, 갈등을 겪을 때도 있다.
그렇다면 갈등의 문제 속 우리는 이해가 먼저인 것일까, 원망이 먼저인 것 일까 아니면, 사랑이 먼저인 것일까 원망이 먼저인 것일까..
여기서 분명한 것은 원망이 먼저이어서는 그 갈등의 문제는 점차 나아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랑을 가지고서는 한 사람을 변화시킨다. 여기서 사랑은 바로, 희망이다. 내가 먼저 상대방을 사랑하고 바라보는 것이 어려운일 임에도, 우리의 인간의 악을 악으로 대하지 않고 사랑으로 대하신 하나임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믿는 부활 신앙인 기독교가 있었다. 이 시대에는 세상에서 희망을 찾을 수는 없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사는 우리는 희망이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오늘날 우리의 시대적 상황에서 주어진 희망을 김균진 저자의 “희망의 하나님-희망의 종교”를 통해 몰트만의 시대를 초월하는 희망의 신학에서 함께 찾아보고 싶다.
전반부에서는 불변하는 미래의 상황과 그 미래 속에서 믿음과 분리 될 수 없는 희망을 이야기하며, 종말론에 대한 몰트만의 희망의 신학을 이야기 한다. 후반부에는 기독교의 희망을 성경적으로 연결하여 구원의 세계를 기다리는 기독교인의 믿음을 약속의 하나님이자 희망의 하나님으로 찾아보고 있다.
1장.“우리는 미래를 알지 못한다”
오늘의 시대를 묵시사상적 불확실성과 불안의 시대로 규명하고, 시편 기자의 표현처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같은 즉, 인간의 힘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가득한 시대라고 보았다. 자본주의 경제질서에 기초한 오늘의 과학기술과 경제 발전은 다수의 희생을 통한 소수의 힘과 능력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었다. 베이컨이 말한 것처럼, “지식은 힘이다.”그러나 지식은 이 세계는 물론 “자기 자신을 파괴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