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이공업의 유토피아경영과 비판 및 문제점

소개글

- 미라이공업의 경영방식과 그 방식의 적용가능한 기업의 전제조건, 그리고 미라이 공업의 경영방식의 한계점 및 문제점을 제시합니다.
- 각 파트에 항과 세항으로 구분하여 체계적인 정리와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 각주와 참고문헌의 표시로 정확한 자료의 출처가 나타나 있습니다.

목차

I. 서론
1. 미라이 공업의 경영방식
2. 유토피아 경영의 전제 조건
3. 유토피아 경영에 대한 비판

II. 결론

본문내용

서론
종업원들의 천국 이라는 미라이 공업을 짧게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직원 수 약 780명. 매출 약 228억 엔, 평균 경상이익률 13.3%(2012년 기준), 1965년 창사 이래 적자 없음, 스위치 박스 일본 점유율 80%, 연간휴가 140일, 직원평균연봉 600만엔」97%의 기업이 경상이익 4,000만엔이 안 되는 일본의 기업환경에서 이러한 미라이 공업의 성과는 눈부시다 할 만 하다. 과연 미라이 공업이 이렇게 성장하게 된 원동력은 무엇일까. 미라이공업의 경영방식에서 다른 기업과의 차별점을 찾을 수 있었다. 바로 기업의 모든 경영의 중심에는 ‘인간우선, 인간중심’ 이라는 가치가 존재하였다. 그의 세부내용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미 한국에서도 언론에서의 노출과 미라이 공업의 사장인 야마다 사장의 저서가 번역 출간되어 많은 경영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그기 내세우는 방식은 확실히 이상적이고 파격적이라 할 만 하다. 하지만 경영에 있어서 절대적인 법칙은 없다라고 생각하는 나는 그의 경영방식에 인적자원관리 측면에서 문제점을 제기하고 비판적인 시각을 가져보기로 했다.

1. 미라이 공업의 경영방식
1) 직원에게 맡겨라.
미라이 공업에서는 ‘보고, 연락, 상담’을 금지하고 있다. 정보는 최소한만 공유하면 되며 직원은 스스로생각해서 판단하고 행동하면 된다는 것이다. 야마다 사장은 이와 같이 종업원 스스로가 어떤 일을 자기 주도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은 기쁜 일이며, 이는 ‘당근’의 하나라고 주장한다. 또한 경영자의 전두지휘가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좋은 제품을 만들어 많이 팔고 싶다는 생각은 종업원이 현장에서 하는 것이며 이 자체가 기업의 ‘전략’ 이라는 것이다.야마다 사장은 절대 새로운 시도로 실패한 종업원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다. 일본 뿐 아니라 과거 한국 인사제도의 특징이었던 감점주의를 배제한다는 의도이다. 아무것도 안 하기보다는 앞장서서 도전해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는 편이 낫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전수환, 에센스 경영학, 세경, 2012.
노남섭 박양근, 인적자원 개발론(3판), 한올,2014
야마다 아키호, 미라이 공업 이야기, 김연한 옮김, GRI.JOA(그리조아),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