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채집 및 표본 만들기

목차

Ⅰ. 곤충 채집 및 표본 만드는 과정
Ⅱ. 표본 만든 결과
Ⅲ.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곤충 채집 및 표본 만드는 과정
<2007년 9월 17일 월요일> 밤에 우연히 기숙사에서 여치과 긴꼬리쌕새기[Conocephalus gladiatus (Redtenbacher)]와 땅강아지과 땅강아지[Gryllotalpa orientalis], 그리고 박각시과 포도박각시[Acismeryx maga]를 발견하였다. 하지만 땅강아지는 빨리 도망가버리는 바람에 채집하지 못하고 긴꼬리쌕새기와 포도박각시만을 채집하게 되었다. 먼저 채집한 긴꼬리쌕새기는 채집 당시 이미 죽어있었다. 이 긴꼬리쌕새기의 색깔은 전체적으로 녹색이지만, 머리와 등쪽에 갈색무늬가 있었다. 그리고 몸통은 약 2.5cm의 크기이며, 더듬이의 길이는 몸체의 약 2~3배 정도였다. 우리조가 채집한 긴꼬리쌕새기는 수컷이었는데, 이는 암컷 긴꼬리쌕새기의 산란관은 몸길이정도만큼 긴데 반해 우리가 채집한 긴꼬리쌕새기는 1cm도 채 되지 않는 산란관(추정)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한국곤충생태도감 총 5권. 남상호 외. 고려대학교한국곤충연구소. 1998 초판
두산세계대백과 엔싸이버. 곤충도감. http://www.encyber.com/insect/ 접속일자: 2007년 9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