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에 대한 이단성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5.12.01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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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구원파의 태동과 분파
1. 기독교복음침례회의 태동
2. 기독교복음침례회의 분파들
Ⅲ. 구원파의 주요 교리와 반증 비판
1. 신관
2. 성령관
3. 구원관
4. 예배관
5. 종말관
Ⅳ. 나가는 말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이단들의 특징은 표면적으로는 성경을 강조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그릇된 해석을 통해 자신들의 주장을 정당화하고,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부정하는 자들이며, 예수님을 믿으라고 하지만 사실은 교주가 강조되고, 역사적인 정통 교회의 올바른 교리보다는 교주의 깨달음에 근거한 가르침이나 교리를 더 강조하는 자들이다. 특히 이들은 성경에서의 가장 중요한 내용이자 주제인 구원의 문제를 가지고 미혹하는 집단들이기에 기성교회에서 철저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현재 한국교회에 가장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 이단(異端)은 세칭 ‘구원파’라고 불리는 사이비 이단집단이다. 이들로 인해 기성 교인들의 구원관에 대한 미혹과 혼란, 반교회적 적대감 조성, 제도적 유형교회의 부정, 가치관의 급변으로 인한 사고의 혼란 등 극심한 해독이 극에 달하고 있다. 더구나 이 집단의 ‘기독교복음침례회’라는 침례교를 표방한 명칭 때문에 ‘기독교한국침례회’라는 기성 교단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이 집단에서 뜻을 달리하고 분파된 집단이 공교롭게도 모두 ‘예수교복음침례회’ ‘대한예수교침례회’ 라는 침례교 간판을 부착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교파 교인들로부터 기성교단인 침례교가 ‘이단’으로까지 오해하는 받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자유로지방회 목사시취 논제’로서 ‘구원파의 이단성을 증명하라.’는 것은 매우 적절한 것이라 생각한다.
논자는 우선 구원파의 창립과 연혁을 통해 현재 구원파가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가를 살펴보고, 구원파의 중요한 교리에 대한 연구와 이에 대한 반증 비판을 함으로써, ‘구원파의 이단성’을 증명할 것이다.
Ⅱ. 구원파의 태동과 분파
1. 기독교복음침례회의 태동
기독교복음침례회가 교계에 나타나서 한국교회에 물의를 일으키게 된 것은 1968년 10월 예장통합측 “포항 중앙교회” 사건부터였다. 1967년 장신대를 졸업한 소천섭 강도사가 예장 통합측 경안노회로부터 “포항 중앙교회” 강도사로 부임하였다. 그는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성경공부를 시키면서 일부 성도들에게 “밀실교육”을 시켜왔다
참고 자료
심창섭외 3인, 『기독교의 이단들』. 서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출판부, 1997.
유병언, 『영혼을 묶는 사슬』. 서울: 우정출판사, 1981.
이대복, 『이단연구Ⅱ』. 서울: 큰샘출판사, 1999.
정동섭, 이영애, 『구원파를 왜 이단이라고 하는가?』. 서울: 죠이선교회, 2004.
탁명환, 『기독교이단연구』. 서울: 한국종교문제연구소,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