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자료/최신/리뷰]영화 <내부자들> 리뷰 *(감독판 디 오리지널 포함)감상문[이병헌][조승우][감상평][윤태호][최신영화][디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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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자료/최신/리뷰]
영화 <내부자들> 리뷰입니다.
* 감독판 디 오리지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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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 할 수 밖에 없었다.
보통 많은 기대를 갖고 영화를 보면 결국 기대에 못 미처 실망하기 마련이지만,
'내부자들'은 기대보다 훨씬 더 걸작이었다.

최근 마땅히 볼만한 영화가 없던 참에
개봉일을 손꼽아 기다리다가 나오자마자 바로 보게 되었다.

영화 내부자들은 윤태호 작가의 미완작 '내부자들' 부정부패에 대한 복수극이다.

'내부자'들에 기대를 갖게 된 첫번째는
백윤식과 조승우의 조합에 대한 호기심이었다.
스무번은 족히 봤을 영화 '타짜'에서 둘의 조합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새로운 영화에서의 기대가 커졌다.

둘째는
정치, 권력, 깡패와 같은 더러운 냄새가 물씬나는 영화에 대한 관심이었다.
드라마를 보더라도 대물이나 야왕같은 류의 드라마에 환장을 하기에 기대되는 영화일 수 밖에 없었다.

<중 략>

어느샌가부터 불번지듯 시작된 경제민주화 구호부터
대한항공의 땅콩회항사건까지,
요즘 국민이 재벌이나 권력에 대해 가지는 분노는 대단하다.

뉴스에서 심심치 않게 접하는 정치경제언론계의 검은 그림자가 모두 의혹으로 끝나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잊어버리고 새로운 이슈에 관심을 갖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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