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상담이론] 정신분석적 집단상담의 주요개념
- 최초 등록일
- 2015.12.06
- 최종 저작일
- 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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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인간관
II. 과거의 영향
III. 성격구조
IV. 의식과 무의식
V. 불안
VI. 방어기제
VII. 저항
VIII. 전이
IX. 역전이
본문내용
정신분석적 집단상담은 무의식적 심리과정과 동기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고, 개인의 역사적인 근거를 탐색함으로써 현재의 문제행동을 해결하는 것이다. 이러한 무의식적인 자료에 접근하기 위해 집단구성원들의 관념이나 느낌, 환상 등을 거리낌 없이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정신분석적 집단상담은 참가자들의 무의식적 동기와 갈등의 근거를 자유연상, 해석 등의 기법을 통해 의식화시킴으로써 집단원들의 통찰을 가져 오게 하는 것이다.
(1) 인간관
Freud는 인간 유기체를 세 체제(Id, Ego, Superego) 사이에 심리에너지가 분포된 복합적인 에너지 체계로 보고 인간의 행동은 이러한 무의식적인 힘을 통해 나타난다고 보았다. 개인은 그들의 생리적 충동과 본능에 의해 지배된다. 인간은 생물학적이고 반사회적이며 비합리적 존재이기 때문에 그의 인간 본성에 대한 관점은 결정론적이다. 본능은 처음부터 원초아 내에 저장되어 있는 심리에너지로 구성된다. Freud는 본능을 넓게 두 가지 범주로 분류하였는데, 삶의 본능과 죽음의 본능이 그것이다. 삶의 본능은 기아, 갈증, 성욕과 같은 유기체가 생존하는 데 필요한 것들이다. 이러한 본능들은 리비도라고 불리는 에너지 형태를 사용한다. 이 용어는 원래 처음에는 성적 에너지를 지칭하는 것이었으나, 후에는 모든 살의 본능으로 더욱 폭넓게 사용되었다.
(2) 과거의 영향
정신분석적 집단상담은 현재의 성격 기능에 대해 과거의 영향을 중요시한다. 특히 초기 6년 동안의 경험은 현재 갈등의 뿌리가 되며, 그 시기에 형성된 가치관, 생활태도 등은 성인이 되어서도 개인의 인격을 지배한다고 본다. 집단구성원의 전형적인 문제와 갈등을 고려해 볼 때 자연스럽게 사랑을 주고받는 능력의 결여, 부모로부터 분리되어 독립해야 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 화, 불쾌, 증오, 공격과 같은 감정을 인식하고 다루는 데 대한 어려움, 친밀감에 대한 욕구와 두려움, 성정체감 수용의 어려움, 성적 감정에 대한 죄책감 등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