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과 표준어 정리 및 과제(일상생활 틀린 맞춤법 바꾸기 및 간판 오류 찾아내기)
- 최초 등록일
- 2015.12.08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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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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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雙龍’ ▶ ‘쌍룡’
‘龍’자는 본음이 ‘룡’이므로 두음법칙에 따라 단어의 첫 음절에서는 ‘용’으로 적고 그 밖의 자리에서는 ‘룡’으로 적어야 한다. 예를 들어 ‘용산(龍山)’, ‘용왕(龍王)’ 등 첫 소리일 때에는‘용’으로, 청룡(靑龍),‘공룡(恐龍)’ 등 2음절 이하에서는‘룡’으로 적는다. 즉 雙龍은 ‘쌍용’이 아니라 ‘쌍룡’으로 적고, 〔쌍뇽〕으로 발음해야 한다.
- ‘오뚜기’ ▶ ‘오뚝이
‘한글 맞춤법(제23항)’에 따라, ‘-하다’나 ‘-거리다’가 붙는 어근에 ‘-이’가 붙어서 명사가 된 것은 그 원형을 밝히어 적어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홀쭉하다’의 어근 ‘홀쭉’에 ‘-이’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명사는 ‘홀쭈기’가 아니라 ‘홀쭉이’로 적고, ‘꿀꿀거리다’의 어근 ‘꿀꿀’에 ‘-이’가 결합하여 된 명사는 ‘꿀꾸리’가 아니라 ‘꿀꿀이’로 적는다. 마찬가지로 ‘오뚝이’는 ‘오뚝하다’라는 형용사의 어근 ‘오뚝’에 ‘-이’가 붙어서 만들어진 말이므로, ‘오뚝이’로 적어야 한다. 그런데 ‘홀쭉이’나 ‘꿀꿀이’같은 말은 혼동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데, ‘오뚝이’만은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다. 이것은 아마도 한 식품 회사의 상표가 ‘오뚜기’인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 같다.(뒤에 설명 더 있음!)
- ‘꼬깔콘’은 고깔모양의 과자를 표현하려 한 만큼 ‘고깔콘’으로 바뀌는 것이 맞다.
- 피죤 ▶ 피존
구개음인 'ㅈ, ㅊ' 뒤에서는 '쟈, 져, 죠, 쥬, 챠, 쳐, 쵸, 츄'가 아닌, '자, 저, 조, 주, 차, 처, 초, 추'로 발음되므로, 외래어를 표기할 때 '쟈, 져, 죠, 쥬, 챠, 쳐, 쵸, 츄'와 같이 적는 것은 의미가 없다.
- 브라보 ▶ 브라보
- 외래어 표기법 제3장 : 표기 세칙, 제1절 : 영어표기, 제2항 : 유성 파열음([b], [d], [ɡ])에서 어말과 모든 자음 앞에 오는 유성 파열음은 ‘으’를 붙여 적는다. 그러므로 ‘브’로 표기해야하기 때문에 부라보가 아니라 브라보가 맞는 표기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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