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계약과 협상 2차 과제 - 국내외 협상사례 분석

소개글

인터넷강의 생활속의 계약과 협상 2차과제 - 국내외 협상사례 분석입니다.
2015년 2학기 만점받은 자료입니다. 구성 완벽합니다.

목차

1. SAB밀러의 하얼빈맥주 인수 실패

2. UTC의 GTS 홀딩스 인수합병 성공

3. 롯데와 송승준의 연봉 협상 성공

4. 현대중공업 노사협상 타결 실패

본문내용

1. SAB밀러의 하얼빈맥주 인수 실패

-협상내용
중국 하얼빈 맥주에 대해 적대적 인수를 추진중인 영국의 SAB밀러가 합병 이후 비용 절감 방안을 포함한 시너지 창출 전략을 제시하는 등 강한 인수 의지를 나타냈다. SAB밀러는 5억5200만달러 규모의 하얼빈 적대적 인수에 성공할 경우 자사의 사업부문과 통합해 미국 경쟁사인 안호이저 부시보다 더 큰 폭의 비용 절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하지만 결과는 안호이저부시의 승리로 나왔다. 안호이저부시가 중국 맥주회사인 하얼빈맥주 인수전에서 SAB밀러를 눌렀다. SAB 밀러가 하얼빈맥주 인수를 철회하면서 안호이저부시가 55억8000만홍콩달러(7억1700만달러)에 하얼빈맥주를 인수하게 됐다.

SAB밀러의 인수 철회 결정은 인수제안가 인상을 고려한지 이틀만에 나온 것으로 SAB밀러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하얼빈맥주 지분 29%를 안호이저부시에 넘기기로 했다. 당초 43억1000만홍콩달러에 하얼빈맥주를 인수하려던 SAB밀러는 안호이저부시가 인수가로 55억8000만홍콩달러를 제시하자 인수가격 인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SAB밀러는 이번 하얼빈맥주 지분 매각으로 1억2400만달러의 이익을 얻을 수 있겠지만 세계 최대 맥주회사로 거듭나겠다는 당초의 전략은 재고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분석내용 : 실패요인
최초의 중국기업의 적대적 인수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 받았던 SAB밀러의 하얼빈맥주 인수 시도는 피인수사의 경영진과 사전 교감이 부족한 상태에서 서양식의 적대적 인수 방법을 무리하게 추진해 실패했다. 하얼빈맥주 인수에 성공한 앤호이저 부시사 또한 중국 맥주시장 진출 과정에서 두 가지 측면에서 큰 수업료를 치러야했다. 첫번째는 인수경쟁 때문에 SAB밀러가 하얼빈맥주에 제시한 가격의 2배에 가까운 프리미엄을 지불했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중국 내 다른 맥주업체를 추가로 인수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하얼빈맥주 인수를 승인 받은 점이다.

참고 자료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0/24/2011102402368.html
- 기업 인수·합병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수혈하라
http://ryanplee.blog.me/140110218408
- 중국 M&A 사례
http://www.hyundaenews.com/sub_read.html?uid=16546
- 현대중공업 노사 임금협상 속앓이
http://www.ebn.co.kr/news/view/805238
- 현대중공업 임단협 연내타결, 물건너 가나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1118_0010423101&cID=10814&pID=10800 - 현대중공업 노사 임금협상 표류…회사 교섭 거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64129
- 롯데 송승준, '끝장 협상' 40억 재계약
http://www.etnews.com/20151128000120
- 롯데 송승준, 4년간 40억원 계약 '계약금 24억원 연봉 4억원' 롯데 자이언츠 잔류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51130000110
- 송승준, 롯데서 4년 더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