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활동 소감문(감상문) (시각장애인복지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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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봉사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년 전 동기들끼리 장애인복지센터에서 봉사했던 경험이 있다. 그때는 주로 방청소, 말동무, 책 읽어주기 등을 하였다. 이곳은 장애인들을 볼보는 성격이 강한 곳이었던 반면, 이번에 봉사활동하기 위해 방문한 곳은 시각장애인 대상 복지회관이었다. 시각장애복지회관은 돌봄 서비스 이상을 하는 곳이었다. 사회복지사 및 일반 행정 직원들이 팀 단위로 분업화되어 교육재활, 직업재활, 도서출판, 정보화사업, 사회재활 등 다양한 사업도 같이 추진하고 있었다.

오늘은 이곳에서 주로 도서관련 봉사활동을 하였다. 시각장애인들의 독서를 돕기 위한 준비작업으로서 수필집을 타자치는 일이었다. 타자로 쳐 컴퓨터에 저장된 파일이 약간의 공정과정을 거쳐 나중에 시각장애인들이 읽을 수 있는 점자도서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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