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서(宋書)에 나오는 한반도 남부에 대한 왜왕(倭王)의 도독제군사호(都督諸軍事号) 요청과 관련된 5세기의 한일관계
- 최초 등록일
- 2015.12.14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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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가 사는 현대 21세기의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나는 서로에게 ‘협력과 갈등의 복합적 관계’라고 말하고 싶다. 이는 이 두 국가는 동북아의 핵심 국가로서 동북아 국가들을 함께 이끌어나가고 양자 무역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협력관계이지만 동시에 독도의 영유권 문제, 동해의 '일본해(Sea Of Japan)'/'동해(East Sea)' 표기 문제 등으로 외교적 마찰을 끊임없이 겪고 있는 갈등관계이기 때문이다. 즉 끊임없는 갈등이 빚어지지만 서로에게 없어서도 안 될 존재이다. 이러한 관계는 현대에서 뿐만 아니라 과거에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과거 한일 관계 중 이 레포트에서는 한국과 일본 모두가 큰 관심을 가지는 5세기 한일관계를 송서에 나오는 왜왕의 요청을 중심으로 하여 다룰 것이다. 과거 한일 관계 중 특히 5세기의 관계가 조명을 받는 이유는 이 당시의 한일 관계에 대한 연구가 ‘임나일본부설(혹은 남선경영론)’의 진위여부를 판단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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