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포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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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포드라는 책을 접하기 이전에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 차(車)와 관련된 인물을 많이 알고 있었다. 그 중에 헨리 포드는 말년에 부정적인 면모를 보이면서 좋지 않은 구설수에 오르락내리락 한 인물로 기억되었다. 하지만 아무런 결점이 없는 인간을 없기에 이 책을 통해 그가 가진 실용적이고 생산적인 활동에 다시 한 번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자동차가 발명된 후 100년사에 잠깐 나타났다 사라져 간 자동차회사가 대략 4천이 넘는다고 한다. 이 수많은 회사들이 출시한 자동차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그러나 그 가운데 1천만 대 이상 팔린 차는 단지 세 가지뿐이다. 폭스바겐의 딱정벌레 차, 도요타의 카롤라, 그리고 포드사의 모델T이다. 미국인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차를 뽑으라면 단연 포드일 것이다. 책에도 나와 있듯이 포드는 일반 대중들이 탈 수 있는 값싸고 튼튼한 차를 개발했던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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